HOME > 관련기사 검찰, 신동주 전 부회장 내일 피의자 신분 소환(종합) 롯데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다음달 1일 신동주(62)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을 소환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는 이날 오전 10시 신 전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신 전 부회장을 상대로 급여 관련 횡령 혐의를 중심으로 조사하고,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그룹의 전반적인 의혹에 관해 확인할 방침이다. 또 이... 법원, 신격호 회장 한정후견인 개시 결정…'사무 처리 능력 부족' 서울가정법원 가사20단독 김성우 판사는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에 대해 한정후견을 개시한다"고 31일 결정했다. 한정후견인은 사단법인 선(대표이사 이태운)이 선임됐다. 재판부는 "질병·노령 등의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부족한 상태에 있다고 인정된다"고 밝혔다. 신 총괄회장은 2010년과 2012~2013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 롭스, 가을 맞이 대규모 세일…최대 65% 할인 롯데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LOHB's)'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가을맞이 세일 'WONDER FALL SALE'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총 3500여 품목을 최대 6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세일은 지난 3월 이후 6개월만에 진행하는 이번 대규모 세일이다. 이번 할인에서는 아임미미, 클리오, 부르조아, 스틸라, 크리니크 등 인기 브랜드를 10%에서 최대 65%...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발인…소진세 "누구보다 힘들었을 것" 고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의 영결식이 30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영결식은 이 부회장이 장로로 있었던 충신교회가 주관해 기독교 예배 형식으로 열렸으며, 이 부회장의 아들 정훈씨를 비롯해 장례위원장을 맡은 소진세 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과 황각규 롯데그룹 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영결식을 마친 뒤 운구 차량은 이 부회장이 안... 검찰, 이인원 부회장 장례 후 롯데그룹 수사 재개 검찰이 롯데그룹 정책본부장인 이인원(69) 부회장의 죽음으로 중단됐던 수사를 장례 절차 이후 재개한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9일 "소환 순서를 조정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부회장의 발인이 끝나고 난 후 조사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사기업 수사는 빠를수록 좋으므로 장기화할 생각은 없다"면서 "이 부회장의 사망으로 장례 등 절차를 배려하는 것이 필요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