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표직 내려놓는 김종인…"경제민주화는 주어진 천명" 오는 27일에 임기를 마치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1일 “경제민주화는 제게 주어진 천명”이라며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경제민주화’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경제민주화와 책임있는 정치 실현을 위해서는 ‘개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개헌론에 다시 불을 지피기도 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금 이 나... 김종인 "경제민주화와 경제활성화, 배치되는 개념 아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18일 “자본주의와 시장경제 효율을 극대화하고 사회 안정을 달성하기 위한 제도장치가 필요하다”는 말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경제민주화’를 강조했다. 김종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민주화가 경제활성화’ 특강에서 “경제민주화와 경제활성화는 동시에 가는 것으로 생각해야지 배치된다는 생각은 안 해줬으면 ... 야권, 다중대표소송·일감몰아주기 규제 등 경제민주화 박차 지난 대선 당시 도입이 추진됐으나 정부의 경제활성화 정책 기조 변화로 미완의 과제로 남겨졌던 경제민주화 입법에 대해 야권이 큰 그림을 속속 내놓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은 최근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상법 개정안과 일감몰아주기 규제 실효성을 강화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을 내놓고 재벌구조개혁을 정조준했다. 채 의원은 20대 국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