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국인 반도체제약 매수로 관련주 선전 외국인투자자가 코스닥시장에서 반도체와 제약주 매수에 나서면서 관련주가 선전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48분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에서 반도체(45억), IT부품(22억), 기계장비(19억), 통신장비(15억), 화학(12억), 소프트웨어(12억), 디지털컨텐츠, 유통, 제약업종 중심으로 165억 매수중이다. 종목별로는 제일약품(002620)이 4% 오르고 있으며 일양약품(007570), 한미약품(128940), 녹... KEB하나은행 본사 매각, 호텔업계에 러브콜 하나금융지주(086790)가 서울 을지로 소재 KEB하나은행 본점(옛 외환은행 본점)을 호텔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조속한 매각을 위해 명동이라는 지리적인 요건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11일 금융권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지난달 매각주간사로 삼정KPMG를 선정하고 KEB하나은행 본점 매각을 위한 본격적인 투자자 모집... 신한지주, DJSI 월드지수 4년 연속 편입…국내 금융사 최초 신한지주(055550)는 세계적인 금융정보사인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하는 DJSI 월드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World)에 4년 연속 편입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사상 최초다. 이 지수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와 환경·사회적 측면에서의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발표된다. 올해 D... 기업은행, 'CNY 직통 송금 서비스' 출시 기업은행(024110)은 중국 유니온페이, BC카드와 제휴해 수취인의 유니온페이 카드번호와 이름만으로 송금이 가능한 'CNY 직통 송금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개인고객이 유니온페이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중국 거주자에게 간편하고 빠르게 중국위안화를 송금할 수 있다. 수취인은 송금 수분 내에 은행방문 없이 ATM에서 돈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신한은행, 중국 알리페이 국내 결제정산 업무 추진 신한은행(신한지주(055550))은 지난 7일 중국 금융 결제서비스 회사인 알리페이와 협약을 맺고 국내 결제정산 업무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알리페이는 앤트파이낸셜(Ant Financial) 그룹 산하의 온라인 전자결제 회사다. 이 회사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그룹인 알리바바그룹의 특별관계사다. 이번에 추진하는 국내 정산 업무는 중국 관광객들이 국내 가맹점에서 알리페이... 기업은행, 코코본드 발행설 조회공시 요구 받아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기업은행(024110)에게 코코본드 발행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공시가한은 오는 5일 낮 12시까지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발행 증가세…코코본드 뭐길래 은행권에서 코코본드(조건부자본증권) 발행을 크게 늘리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은행과 은행지주회사의 자본규제가 강화되면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코코본드가 자금조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의 국내 원화 코코본드 누적 발행규모는 10조원을 넘어서는 빠른 증가세다. 해외 외화 코코본드... 은행권 코코본드 발행요건 명확해진다 은행들이 자금 조달할 때 발행하는 코코본드가 바젤3 요건에 맞게 만기 설정이 명확해지고 예정사유도 구체화된다. 은행의 수익성 제고 차원에서 임대 관련 규제는 대폭 완화된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은행의 조건부자본증권 발행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은행법' 개정안에 따라 법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은행법 시행령' 및 '은행업감독규정'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은행, 주식전환형 코코본드 발행유인 미미"-NH투자 NH투자증권은 은행법 개정으로 주식전환형 코코본드 발행이 가능해졌지만 국내시장 내 비중이 커지긴 어려울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14일 임정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코본드 발행시장의 50%를 차지하는 산업은행과 농협은행은 금융지주와 자회사가 모두 비상장이며 기업은행은 지분율 변동에 민감한 상황이라 은행이 주식전환형 코코본드를 발행할 유인이 크지 않다"며 ... 기업은행, 6000억원 규모 코코본드 발행 기업은행이 자본확충을 위해 6000억원 규모의 코코본드를 발행했다. 기업은행은 10일 2000억원어치의 조건부 신종자본증권과 4000억원 규모의 조건부 후순위채권을 동시에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된 조건부 신종자본증권의 만기는 30년이다. 기업은행은 10년이 지난 시점에 조기 상환할 수 있는 권리(콜옵션)를 지닌다. 금리는 각각 3.77%(국고 10년+155bp), 2.55%(국고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