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한진해운 협력업체 최우선 금융지원 금융위원회가 금융 지원 신청건의 심사기간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한진해운 협력 기업을 최우선 심사대상으로 취급하기로 했다. 기업 밀집 지역에 찾아가는 지원체계도 구축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금융위 16층 대회의실에서 '금융시장 비상대응반' 회의를 개최하고 한진해운의 회생절차 신청에 따른 협력기업 및 화주 등에 대한 지원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 한진해운, 13일 일본·미국·영국·싱가포르 등 스테이오더 허가 완료 한진해운(117930)이 13일 기준 일본과 미국, 영국, 싱가폴 등에서 스테이오더 임시 허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진해운은 이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사태 수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진해운이 13일 기준 일본과 미국, 영국 등에서 스테이오더 임시 허가를 완료했다. 사진/뉴시스 한진해운은 물류 혼란 해결을 위해 다양한 대... 한진해운, 물류대란 피해 급증…”피해액 늘어 1억2천만 달러” 한진해운(117930)이 법정관리에 들어간지 10일 만에 수출차질액이 1억달러를 넘어서면서 비상이 걸렸다. 12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수출화물 물류애로 신고센터’에 접수된 피해 신고 건수는 329건에 피해 금액은 약 1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날 신고 건수와 비교하면 피해 사례가 8.6% 정도 늘었다. 유형별로는 해외 선박억류가 148건으로 가장 많았다. 해...  한진해운, 한진그룹 지원안 통과에 소폭 상승 한진해운(117930)이 한진그룹의 600억원 지원안이 이사회를 통과하면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12일 오전 9시53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거래일보다 10원(0.76%) 오른 1325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개최해 한진해운에 대한 600억원 지원안에 대해 한진해운이 보유한 미국 롱비치터미널 담보를 먼저 취득한 후 자금을 대여하는 조건을 의결했다. 여... 한진해운 핵심자산 매각…현대상선 ‘난색’ 국내 1위 해운선사인 한진해운(117930)이 법정관리 수순에 들어가면서 정부는 경쟁사인 현대상선(011200)에 핵심사업을 넘기면 시너지효과를 볼 것이라고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현대상선의 반응은 회의적이다.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한진해운의 선박, 터미널 등 알짜자산을 현대상선이 인수하도록 해 물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지만,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현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