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전 안전진단 정밀조사, 신규 원전 재검토 나서야"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국내 관측사상 최대규모인 리히터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미 건설허가가 내려진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힘을 얻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9일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 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지진 피해 신속히 조사 후 결정" 지난 12일 발생한 리히터 규모 5.8의 지진으로 가옥파손과 여행객 예약취소 등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경상북도 경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9·12 지진 당·정 간담회’에서 “피해조사를 진행해 특별재난지역에 근접하게 되면 최대한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 월성·고리, 내년까지 원전 '스트레스 테스트' 완료 이번 지진의 영향을 받은 월성과 고리 원전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가 내년 말까지 완료된다. 정부는 월성과 고리 외 모든 원전에 대해서도 2018년까지 테스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주형환 장관 주재로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 남서울지역본부에서서 지진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열고 국내 모든 원전을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 테스트 완료 시기를 2019년 말에서... 사육신 제사상 엎은 50대 남성 '제사방해' 유죄 확정 백촌 김문기 선생을 '사육신'으로 인정하지 않는 후손 단체의 제사상을 엎어버린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제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모(57)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씨는 2011년 4월 사육신선양회 회원들이 서울 노량진동에 있는 사육신묘 공원에서 제사를 지내는 현... 역대급 지진…다행히 서울은 이상무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에 따른 서울지역 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시는 지진방재매뉴얼에 따라 서울지역 지상·지하 구조물을 전수조사하고 지난 6월 수립한 지진방재 종합계획을 조속히 이행할 방침이다. 김준기 시 안전총괄본부장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경주 지진 발생에 따른 서울시 입장을 발표했다. 12일 오후 19시44분과 20시32분 경북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