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월 수출감소율 두달연속 한자리 지난달 수출 감소율이 2개월 연속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경기 회복세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15일 관세청이 내놓은 '10월 수출입 동향 확정치'에 따르면서 지난달 수출은 340억달러로 1년전에 비해 8.5% 줄었다. 지난달 수입은 303억달러를 기록해 1년전에 비해 16% 줄어 올해 중 가장 낮은 감소율을 보였다. 수출은 주력품목인 반도체(39.6%), 액정디바이스(36.6%), 가전제품(4.1... 세계은행, 한국 마이너스 0% 성장..전망치 올려 국제금융기구인 세계은행(WB)이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마이너스(-)0.7%로 대폭 상향했다. 10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최근 세계은행이 발표한 '동아시아 : 회복으로 반등' 보고서에서 한국의 경제 성장률을 올해 -0.7%, 내년 3.7%로 올려잡았다. 지난 6월 세계은행은 한국 경제 성장률을 올해 -3~3.5%, 내년 2% 로 전망한 바 있다. 그러나 한국 경제성장 전망치를 불과 4개... KDI "우리 경제 지속적인 회복세" 최근 우리 경제는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9일 'KDI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가 수출이 개선되는 가운데 민간의 소비와 투자도 증가해 전반적인 경기 회복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KDI는 "지난 10월 수출 회복세는 소폭 둔화됐지만 수입 감소세가 줄어 무역수지 흑자는 소폭 줄었다"고 진단했다. 또 "지...  "국세청,관세체납자 정보 요구 묵살" 관세청이 국세청의 관세체납자 재산정보제공 거부로 최근 2년여 동안 관세체납액 1656억원을 결손 처분한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올 3월 현재 관세청의 체납액 규모는 4만3988건에 2973억원에 이르고, 지난 2007년부터 올 4월까지 결손처분한 규모도 1만9600건 1656억원에 달했다. 이는 관세청의... 이달 무역흑자 20억달러 전망 최근 원화강세와 유가상승 움직임에 이번달 무역흑자는 20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은 180억38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5.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8.6%가 감소한 197억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17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9월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27억9000만달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