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발부, 법원 국감 최대쟁점으로(종합) 고 백남기 농민을 둘러싼 법원의 부검영장 발부와 해당 판사의 증인 채택 여부를 놓고 여야가 격돌했다. 야당은 “갈등을 종결시켜야 할 법원이 갈등을 촉발시켰다”며 법원을 비판했고, 여당도 “전례도 없는 부검영장 제한으로 논란을 일으키냐”고 법원을 몰아붙였다. 5일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린 서울고법·중앙지법 등 국정감사에서 여야의 초점은 백 농민 부검영장에... 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발부 판사 증인 채택 놓고 설전 고 백남기 농민을 둘러싼 법원의 부검영장 발부와 해당 판사의 증인 채택 여부를 놓고 여야가 격돌했다. 5일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린 서울고법·중앙지법 국정감사에서 야당은 부검영장을 발부한 담당판사를 증인으로 출석시켜야 한다고 주장했고, 여당은 반대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영장 발부 판사가 출석해 영장에 적시된 조건을 ... 야당 "백남기 사건, 위법한 공권력…수사 지연" 고(故) 백남기씨에 대한 부검영장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4일 국정감사에서 검찰의 수사 지연을 질타하는 야당 의원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이날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은 "백남기 농민이 사망했고, 세월호와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 국민이 안전 불안을 걱정한다"며 "국민이 바라는 것은 위법한 공권력 없어지는 것"이라고... 백남기씨 유족, 살수차 현장검증· 조작자 증인 신청 시위 중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숨진 백남기씨(69)의 유족 측이 살수차량에 대한 현장검증을 요청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재판장 김한성)의 심리로 30일 열린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에서 백씨 측 소송대리인은 "살수차 조작은 조작자에 대한 중과실을 판단하는 주요 자료"라며 "살수차의 조작 방법과 (살수차 조작 경찰관이) 시위자를 어떻... 법원, 고 백남기씨 부검영장 발부 고(故) 백남기씨에 대해 검찰과 경찰이 재청구한 부검영장이 28일 발부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김후균)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이 백씨에 대한 부검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법원의 취지는 장소와 방법에 관해 유족의 의사를 들으라는 것"이라며 "유족과 유족이 원하는 지정하는 사람을 부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부검 과정의 영상 촬영 등의 조건을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