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산폰, 다시 무덤속으로…10월 스마트폰 대전 '후끈' 갤럭시노트7를 시작으로 LG V20, 아이폰7 등 대작들의 출격으로 가을 스마트폰 대전이 발발한 가운데 그간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외산폰들도 경쟁대열에 가세하고 있다. 소니, 블랙베리, 화웨이 등은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워 '외산폰의 무덤'으로 불리는 한국시장에서의 일전을 다짐했다. 소니는 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 잇단 대작에 이통시장 다시 활기 갤럭시노트7과 LG V20이 침체된 이동통신 시장에 모처럼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달 하순 애플의 아이폰7마저 출격을 예고해 시장 훈풍이 기대된다. 4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번호이동 건수는 총 4만4027건으로 집계됐다. 1일 1만9508건, 2일 9830건, 3일 1만4689건으로, 연휴 기간 일평균 번호이동 건수는 1만4676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일평균 번... 스마트폰 신성 '오포', 인도서 애플마저 제쳤다 화웨이를 누르고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정상에 등극한 오포가 마지막 남은 블루오션인 인도에서 애플마저 제치고 매출 2위에 올랐다. '셀카전용폰'이란 별칭이 붙은 오포의 F1s. 사진/오포 홈페이지 캡처 3일(현지시간) 독일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오포는 지난 8월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8%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했다. 현지 업체인 리프(6.1%)와 마이크로맥스(5.4%)는 물론 애... 도요타,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미니 로봇 공개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대화형 소형 로봇 '키로보 미니'(Kirobo Mini)를 3일 공개했다. 본격 시판은 내년이다. 키로보 미니는 10㎝크기에 무게가 183g에 불과할 정도로 작은 로봇이다. 사람과 간단한 대화가 가능하며 이전 대화 내용과 방문한 지역 등을 저장한다. 다양한 센서를 이용해 사람의 표정을 인식하고 소리가 돌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릴 수도 있다. 3... (현장+)이통시장, 다시 활기…불법 보조금도 기승 "48만원까지 해드릴게요." 3일 오전 서울 광진구 강변 테크노마트 휴대전화 매장. 기자가 갤럭시노트7 구매를 망설이자 매장 직원이 승부를 보자듯 내놓은 답이다. 이 직원은 처음 갤럭시노트7 구매 문의에 53만원을 불렀다. 조정 끝에 가격은 48만원까지 내려갔다. 단 타 통신사로의 번호이동, 단말기 현금 완납, 월 6만원대 요금제 6개월 유지, 부가서비스 상품 2개 가입 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