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중공업·대우조선 등 불황 여파 …울산 동구, 경남 거제 종사자 수 감소 조선업 불황의 영향으로 울산 동구와 경상남도 거제시의 종사자 수가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동구는 현대중공업, 거제시는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의 소재지다. 고용노동부가 22일 발표한 ‘4월 지역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1660만명이었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411만8000명으로 가장 많았... 경주서 규모 4.5 여진 발생… 1주일만에 또 강진 기상청은 19일 오후 8시 33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점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진이다. 진앙은 경주시 내남면 덕천리 일대로 지난 12일 본진이 발생한 내남면 화곡리 산 293.3번지에서 남쪽으로 약 3.9㎞ 떨어진 지역이다. 이번 지진으로 경주는 물론 인근 도시인 포항이나 대구 등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해당 ... 울산 실업률 4%대 급등…청년실업률 IMF이후 '최고치' 조선업 구조조정 여파가 가시화되면서 울산·경남 실업률이 IMF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청년실업률도 8월 기준으로 1999년 이후 17년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조선소가 밀집한 울산 실업률은 4.0%로 1년 전보다 1.2%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00년 4.8%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경남지역 실업률 역시 3.7%로 작년 같은기간... 서울-부산 경부축 따라 하반기 6만6800가구 분양 서울과 지방 대도시를 관통하는 경부축을 중심으로 하반기 분양시장에 전국 총 6만6800여가구의 신규 분양 물량이 공급된다. 30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경부축을 따라 하반기에만 총 8만774가구(임대, 뉴스테이 포함)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은 총 6만6811가구 규모다.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시도별로는 ▲서울(강남) 284가구 ▲경기 2만1082가구 ▲충남(천안) 1647... 조선·해운 구조조정 여파…울산·경남 경기 '우울' 조선·해운업 분야의 구조조정 여파로 조선소 밀집지역인 울산·경남 지역의 경기가 악화되고 있다. 소매판매·서비스업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으며 고용시장은 꽁꽁 얼어붙고 있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2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고용률은 울산이 58.7%, 경남이 60.2%로 1년 전보다 각각 0.3%포인트 감소했다. 지난 7월에는 경남과 울산의 실업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