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株, 두바이發 충격에 '술렁'..약세 금융주가 두바이발(發) 충격에 일제히 약세다. 두바이 국영 개발회사 두바이월드와 자회사인 나킬의 채무지불유예(모라토리엄) 선언으로 국내 금융회사의 두바이 익스포져(위험노출)의 손실 우려감이 일고 있다. 2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금융업종지수는 전날보다 2.34% 하락하며 타 업종 대비 최고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금융(053000)이 2.33%(-350원) ... 건설株, 두바이發 우려과도 '살 때'-하나대투 하나대투증권은 27일 두바이발 악재에 대한 우려는 과도한 상태라며 오히려 지금이 건설주를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는 분석을 제시했다. 서동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금융문제는 한고비만 넘기면 바로 수면아래로 가라앉는 특성이 있다"며 "오늘이 건설주에 고비가 될 가능성이 높고 오늘만 잘 넘기면 오히려 건설주를 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서 연구...  해외주식형 다시 순유출 해외주식형펀드의 자금 유출세가 하루만에 다시 시작됐다. 27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해외주식형펀드에서 454억원이 빠져나갔다. 전일 53일만에 순유입세로 돌아서면서 환매가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하루만에 다시자금유출세로 돌아선 것이다. 국내주식형펀드는 이틀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