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통업 '대만 간식' 모시기 열풍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대만의 간식 열풍이 불고 있다. 2013년 '꽃보다 할배' 등 대만에 대한 TV예능 프로그램의 방영 이후 대만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현지의 주요 음료나 디저트 등의 인기도 함께 높아지면서 유통업계가 현지 브랜드와 접촉해 해당 상품들을 들여오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따라 대만으로 여행을 떠난 관광객들이 기념품 등으로 들여오던 펑리수(파인애플 케이크), 밀... 젊은 MD들, 스타상품 숨은 주역 '밀폐용기에 담긴 볶음밥, 1리터 생수, 컵 안에 디저트가 들어있는 커피, 아이스크림맛 우유' 등 올해 편의점을 비롯한 유통업계가 저마다 각종 이색 상품을 히트시키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외여행 기념품으로 떠오르는 유명 음료부터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각종 컬래버레이션 상품까지 SNS 등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얻고 있... 국내 편의점 1호점 여전히 건재 국내에 첫번째 편의점이 문을 연지 어느덧 28년이 지났지만 각 브랜드들이 국내에 처음 들여온 편의점 1호점은 아직 건재하고 있다. 단일 브랜드 1만 점포 시대에 돌입하면서 하루에도 수십개의 편의점이 문을 닫거나 간판을 바꿔달며 치열한 경쟁이 한창이지만 업계는 '1호점'이라는 상징성을 유지하기 위해 수차례의 폐점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간판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 지역명물 유치 나선 유통가 지방 여행지에서나 맛볼 수 있던 지역명물들을 집 앞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유통업계가 저마다 지역 맛집 등 주요 지역명물 브랜드 유치에 발벗고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백화점을 비롯한 유통업계는 점포 내에 지역맛집 등을 유치함에 따라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해 다른 카테고리의 매출 향상까지 꾀하고 있다. 8일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GS25는 부산어묵의 명... 편의점 도시락도 비싼게 잘 팔려 편의점 도시락의 고급화·다양화에 따라 소비자들이 찾는 도시락의 가격대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편의점의 4000원 이상 도시락의 매출비중이 매년 크게 높아지고 있다.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하려는 1~2인 가구 싱글족들이 늘면서 고공행진 중인 편의점 도시락이 점차 고급화·브랜드화되면서 품질도 함께 높아져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