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선 빅3, 3분기 실적 ‘흑자전환’ 전망 현대중공업(009540),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중공업(010140) 등 국내 대형 조선 3사가 나란히 올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다. 23일 증권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현대중공업의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9조5000억원, 영업이익 32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현대중공업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이 확실시 된다. 다만, 지난 2분기 매출 9조86... 검찰, '강만수 전 행장 비리' 산업은행 압수수색 대우조선해양(042660)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일 산업은행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날 강만수(70) 전 산업은행장 수사와 관련해 증거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산업은행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별수사단은 이날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는 등 강 전 행장의 혐의에 대해 추가로 보완 수사를 진행한 후 구속영장을 ... 국세청, 대우조선 특별세무조사…"DSME클럽, 부동산 자료 수집" 서울지방국세청이 5조원대 분식회계 의혹을 받고 있는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전격 착수했다. 정성립, 남상태, 고재호 전 사장 등 전·현직 경영진에 대한 수사에 초점이 맞춰졌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20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대우조선해양 본사에 100여명의 직원들을 파견했다. 이날 국세청은 재무·회계 담당부서를 중심으로 회계장부와 ... '수주잔량' 급감…국내 조선사, 20위권 7곳→5곳으로 감소 최악의 침체를 겪고 있는 국내 조선산업이 수주절벽에 빠졌다. 17일 조선·해운 시황 전문기관 클락슨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수주잔량 기준 세계 20위 안에 드는 조선소가 지난해 7곳에서 올해 8월말 5곳으로 줄었다. 2곳의 조선소가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한국 조선업이 올해 상반기 기준 역대 최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심각한 수주가뭄을 겪고 있다. 사진/뉴시스 같은 기... 건설업계 자금 '위기'…수주산업 거부감이 원인 건설업계가 자금조달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해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등 수주산업 부실 사태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수주산업에 대한 금융권의 거부감이 높아진 탓이다. 여기에 최근 정부의 기업 구조조정 여파가 전 산업계로 확산되면서 금융권의 부담이 높아진 점도 건설업계의 자금조달을 어렵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금감원,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방안 설명회 개최 금융감독원이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설명회는 총 3회 진행되며, 이달 18일에는 금감원, 다음달 3일, 29일에는 공인회계사회에서 진행된다. 발표주제는 제도적 개선방안, 감독적 개선방안, 수주산업 분식회계 사례 및 외부감사 관련 시사점 등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해 마련한 방안들의 상세내용을 종합적... 공인회계사회, 수주산업 핵심감사 실무지침 마련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수주산업 핵심감사제 도입과 관련해 '회계감사 실무지침'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조선·건설 등 수주산업을 중심으로 장부상 이익이 일시에 대규모 손실로 전환되는 소위 '회계절벽' 현상이 잇따르면서 정부는 앞서 원가 기준 투입법(투입법)을 적용하는 기업은 사업장별로 진행률, 미청구공사, 공사미수금 등을 공시하는 내용의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 수주산업 기업, 올해부터 미청구공사, 진행률 등 공시해야 지난해 대우조선해양 빅 배스(Big Bath) 등 회계절벽 사태를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회계제도 개선에 나섰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조선, 건설 등 수주산업 업체는 진행률, 미청구공사, 공사미수금 등을 공시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수주산업 회계정보를 구체적으로 공시하기 위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및 일반기업회계기준의 개정사항이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