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위로 추락한 광양항, 물동량 저조해 2위 탈환도 어렵다" 그동안 국내 컨테이너 처리물량 2위를 유지했던 광양항이 지난해 처음으로 인천항에 2위 자리를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광양항에서 처리되는 물동량이 저조하고 배후단지 개발효과도 낮아 2위 탈환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이개호(더민주) 의원은 7일 부산항에서 열린 여수광양항만공사 국정감사에서 "광양항은 배후단지 개발로 100만TEU 이상의 ... 고부가 항만 건설에 2020년까지 14.7조 투자 해양수산부가 전국 항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0년까지 14조7000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부산항을 세계 제2대 컨테이너 환적 허브로 육성하고, 광양항은 국내 최대 산업클러스터 항만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항만 및 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해 평택당진항 등 4개 항만에 2종 항만배후단지 375만㎡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 해수부, 부산항 메가포트 육성 전략 수립 착수 해양수산부가 부산항을 국제경쟁력을 갖춘 허브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장기 발전 세부전략을 마련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만6000TEU급 이상 초대형 선박 46척이 운항 중이며, 앞으로도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발주가 글로벌 선사 주도로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부터는 국제 해운 얼라이언스가 기존 4개에서 3개로 확대, 재편됨에 따라 선사들이 '허브 앤드 스포크 ... 부산항만공사, 한진해운 선박 입항 대비 컨테이너 장치장 확보 부산항만공사는 한진해운 사태에 따른 터미널 내 장치장 부족으로 인한 터미널 운영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신항 내에 총 6개소의 장치장(약 18만㎡)을 확보해 총 3만5000TEU의 일시 장치 능력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한진해운신항만터미널(HJNC)의 일시장치능력은 6만7000TEU인데 지난 6일 오후 7시 기준으로 한진해운의 컨테이너를 포함해 약 5만3000T... 김영석 해수부 장관 "부산항 환적화물 인센티브 대폭 확대"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4일 "부산항 물동량 회복 및 업계 지원을 위해 부산항 환적화물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하고 선사 마케팅 강화, 터미널 간 환적 효율화 조치 등을 즉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부산 신국제여객터미널 5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부산지역 항만 관련 업·단체 간담회에서 "부산항 물동량 측면에서 일시적으로 한진해운이 처리하던 환적화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