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TX, 영·호남 구분 없이 서울역·용산역 중 골라탄다 앞으로 서울역과 용산역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경부선·호남선 구분 없이 원하는 역에서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6일 코레일은 KTX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수서발 KTX 개통 시기(12월)에 맞춰 서울역에서도 호남선 KTX를, 용산역에서도 경부선 KTX를 탈 수 있도록 열차운행 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서울역경부선', '용산역호남선'으로 전... KTX 좌석에서 휴대폰·노트북 충전 가능해진다 코레일은 오는 11월부터 연말까지 코레일이 보유한 KTX 전 차량(1020량) 객실에 충전용 콘센트와 USB 포트를 순차적으로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KTX에 설치되는 충전 설비는 콘센트 1구와 USB 포트 2구를 1세트로 한 '혼합형 콘센트'로,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등 소형 전자제품의 충전이 가능해 비즈니스 고객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젓가락, 볼펜 등 이물... 코레일 "철로 난간 철거 완료"…경부선 KTX 운행 재개 5일 오전 태풍으로 인해 난간이 철로에 떨어지면서 운행이 중단됐던 경부선 KTX 운행이 재개됐다. 코레일은 "오늘 오전 11시37분에 단전됐던 울산역 부근 전차선 복구가 완료됨에 따라 경부선 KTX 운행이 오후 2시34분부터 재개돼 순차적으로 정상 운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전 사태는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경부고속선 울산역 북쪽 부근 철길 위 도로에 설치... 코레일, KTX 마일리지 도입…할인율 대폭 확대 코레일은 'KTX 마일리지' 제도를 전면 도입하고, 할인율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레일데이(Rail day)인 11월11일 출발하는 열차의 승차분부터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KTX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결제금액의 5%를 기본 마일리지로 적립받게 되며, 코레일이 '더블적립(*2) 열차'로 지정한 열차(승차율 50% 미만)는 추가로 5%가 적립돼 결제금액의 총 10%를 적립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더... 지하철 파업 중단했지만 코레일 노사 갈등 골은 더 깊어져 파업 시작 사흘째와 나흘째 연이어 서울지하철노조와 부산지하철 노조가 파업을 멈추면서 홀로 남은 철도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년만에 연대파업에 나섰지만 지하철노조의 파업 중단은 철도노조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지만 사측이 직위해제에 이어 형사고소까지 이어가는 등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철도노조 역시 파업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