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비자물가 상승률 5개월 만에 1%대 상승 9월까지 이어진 폭염 탓에 신선식품 등 밥상물가가 크게 뛰면서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5개월 만에 0%대를 벗어났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1.37로 전년동월대비 1.2%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월 1.0%를 기록한 이후 5월부터 8월까지 0%대에 머물다가 5개월 만에 1%대로 올라섰다. 물가상승은 신선식품이 견인했다. 9월... 연이은 폭염에 밥상물가 들썩…추석물가도 비상 여름 끝자락에도 불구하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농작물 피해가 늘면서 밥상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여기에 추석까지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농수산물 비용 부담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이마트 등에 따르면 시금치 소매가격은 1kg당 1만4626원으로 1년 전보다 58.1%나 올랐다. 무더운 ... 7월 소비자물가 0.7% 상승…3개월째 0%대 소비자 물가지수가 3개월 연속 0%대 상승률을 이어가며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0.7% 상승했다. 올 3월과 4월 1.0%를 유지하던 소비자물가는 5월과 6월 각각 0.8%를 나타내다가 7월 0.7%로 떨어지며 3개월 연속 0%대 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9월 0.6%를 기록한 이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