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동차 파업·'갤노트7' 악재, 수출 2개월 연속 마이너스 8월 반짝 반등했던 수출이 다시 2개월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자동차 파업과 삼성전자(005930)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가 10월 수출에도 악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419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은 348억달러로 5.4%가 줄었고, 무역수지는 72억달러 흑자를 나... (인사)산업통상자원부 <전보> ◇과장급 ▲운영지원과장 이호현 ▲무역정책과장 노건기 ▲전력산업과장 김성열 조선3사 도크 설비·인력 감축…업계 자체 구조개편 유도 위기에 빠진 조선산업을 살리기 위한 정부의 대책이 발표됐다. 대규모 공공선박 발주와 연구개발(R&D)투자를 비롯해 조선 밀집지역에 대해서는 특별 지원 방안도 내놨다. 정부는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3사 체제에 대한 논의가 아닌 현재 조선산업 전체를 분석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수주절벽 대응 11조원 공공선박 발... 한·일 통상장관 "산업통상장관회의 연내 추진 합의" 한·일 양국이 올해 안에 산업통상장관회의 개최를 합의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1회 한·중·일 경제·통상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과 함께 3국의 경제·통상관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과 세코우 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대신, 그리고 가오 후청 중국 상무부장이 참석했다. ... 추석 매출 명암…온라인 웃고, 오프라인 울고 추석 특수를 두고 온라인 유통업체들은 증가세를 이어간 반면 오프라인 업체들은 오히려 매출이 줄어든 업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은 16.2%가 오른 반면 오프라인은 3.3%가 늘어나는데 그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