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갈등 넘어 상생 찾는 ‘2016 갈등 국제콘퍼런스’ 국내외 갈등 전문가 500명이 모여 정책 추진과정에 발생하는 갈등부터 세대·이웃 간 갈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갈등의 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찾는다. 서울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과 다목적홀에서 공공갈등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2016 서울 갈등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미국·호주·프랑스·싱가포르 등 해외 갈등관리 전문가 500여명이 ... 박원순 시장 "일방적 개각은 국민우롱..즉각 하야하라" 박원순 서울시장이 2일 전격 단행된 개각에 대해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대통령직에서 즉각 물러나라"고 요구했다. 박 시장은 2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시청 기자실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나라를 이지경으로 만들어놓고도 전혀 반성하지 않는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에 또다시 분노하게 됐다"며 박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박 시장은 "현재 박 대통령은 막중한 권한을 행사할 ... 무료 목욕 봉사 시간만 총 3100시간 서울시는 제28회 서울시 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조원숙(57·여)씨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대상 선정 이유로 조씨가 서울시 서북병원에서 치매, 뇌졸중, 결핵 후유증 등을 겪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자가 없는 환자들을 위해 지난 10년간 목욕봉사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조씨는 지난 2006년부터 총 4530명에게 목욕 572회를 실천했다. 봉사시간은 총 3100시간이... "최순실, 용서해달라고? 용서 못해" "죄송합니다.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국민여러분, 용서해 주십시오" 비선실세 의혹 당사자인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가 지난 31일 검찰에 출석하며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했지만 시민 반응은 싸늘했다. 검찰 조사에 앞서 최씨가 남긴 한마디가 오히려 시민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 최씨 출석 당일 오후, 민중총궐기본부 주최로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열린 '박근혜... ‘청년수당’ 공감한 지자체들 잇따라 청년 지원책 발표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이 정부와의 갈등으로 지급이 중지된 가운데 인천시와 경기도 등 청년지원정책의 필요성을 공감한 각 지자체들이 연이어 청년지원정책을 내놓고 있다. 우선 인천시는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자격증 취득 접수비와 사진촬영비, 면접복장 대여비 등 직접적인 취업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매달 20만원 한도로 3개월간 지원한다는 내용의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