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이재용호 '책임경영' 순항할까? 지난달 27일 한국언론의 지면은 온통 '이재용호 출범', '뉴삼성', '3세 책임경영' 등의 표현이 넘쳐났다. 전혀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선언하는 표현들이었다. 새로운 시대를 연 사람은 이재용 부회장.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등기이사로 올라서며 경영 전면에 나섰다. 그룹에서는 책임경영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불펜에서 몸을 푼 투수가 마운드에 올라와 공식 기록을 남기고 결과... 삼성전자, 미국 전장기업 '하만' 9조원에 인수 삼성전자(005930)가 미국의 자동차 전장 및 오디오 전문기업 하만을 9조원에 인수키로 했다. 신성장 분야인 전장 사업을 본격화하고 오디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14일 삼성전자는 이사회에서 커넥티트카와 오디오 분야 전문기업인 하만 인수를 의결했다. 인수 가격은 주당 112달러로 인수 총액은 80억달러(약 9조3800억원)이다. 국내기업의 해외기업 인수합병(M&A) 사상... 갤노트7 파문에도…삼성, 11개 지역서 1위 삼성전자(005930)가 전세계 11개 국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갤럭시노트7 파문에도 스마트폰 리더의 지위를 잃지 않았다. 13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세계 15개 스마트폰 시장 중 인도, 영국, 독일, 브라질, 한국 등 11개 시장에서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1위를 기록했다. 조사 대상 지역인 15개 국가는 글로벌 스마트폰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고강도 조사 후 새벽 귀가 '최순실 게이트'와 수사와 관련해 검찰에 소환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고강도 검찰조사를 받고 새벽에 귀가했다. 전날(13일) 오후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이 부회장은 조사를 마치고 14일 새벽 2시 귀가했다. 앞서 구본무 LG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도 13일 소환돼 조... 가전, '감성' 담아 인테리어 효과까지 감성을 담은 가전제품들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 등으로 실내 인테리어 효과를 거두면서 소비자의 취향 등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킨다는 평가다. 삼성전자의 세리프 TV. 사진/삼성전자 감성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가전제품이 삼성전자(005930)의 세리프 TV다.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로낭, 에르완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한 세리프 TV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