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경차, 주택시장 그리고 대형사고 무게 620kg, 배기량 796cc, 시내 연비 24.1km/L… 꼬마자동차 '티코'의 탄생은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에 파란을 일으켰다. 1991년 등장한 이 녀석, 아니 경차의 조상 '티코'는 국내 경승용차 시장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그것도 당대 최고(지금도 역시)의 여배우 김혜수와 함께 화려하게. CF에는 김혜수와 이영범이 출연했다. 어렵풋한 기역을 더듬어 보면 이들은 당시 매주 일요일 아침 방... (토마토칼럼)건설노동자 임금이나 받게 해 다오! #1. 새벽녘 퉁퉁 부은 얼굴을 투박한 손바닥으로 쓱쓱 비벼 정신을 챙긴다. 허름한 작업복에 대충 모자하나 꺾어 쓰고 거리로 나선다. 매서운 겨울을 겨우 이겨냈나 싶었는데 동틀 무렵 날씨는 아직 차갑다. 닳아빠진 옷깃 속으로 목을 바짝 움츠린 채 활활 타는 페인트 통에 장작개비 하나를 툭 던져 넣는다. 혹시 오늘도 일을 얻지 못할까 걱정이다. 요 며칠 새 30대 젊은이들 몇몇이 오... (토마토칼럼)"우리의 청년을 응원하라" 필자는 유독 오디션 프로그램이 좋다. 수만 대 1의 경쟁에서 죽을힘을 다해 자신의 꿈에 다가서는 어린 친구들을 응원하는 맛이 있다. 지난주까지 단 8명만이 살아남은 ‘K팝스타5’는 4년 전 시즌 1때부터 거의 빼 놓지 않고 챙겨보는 열혈 팬이다. 대세인 힙합을 경연장으로 끌어 올린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란 방송을 통해서는 요즘 젊은 친구들의 ‘스웨그’를 조금... "내달 5일까지 광화문서 평창동계올림픽 종목 체험" 평창동계올림픽의 다양한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전이 막을 올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조직위와 KT가 다음 달 5일까지 3주 동안 KT광화문 사옥 앞에서 '5G 평창 동계올림픽 스포츠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를 통해 아이스하키와 봅슬레이, 컬링 등 동계스포츠 종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 (토마토칼럼)미우나 고우나 떡하나 더 '미운 아이 떡 하나 더 준다'는 속담이 있다. 보통 '미워하는 사람일수록 더 잘 해줘 나중에 혹시 모를 후환이 없도록 하는 술책' 이라거나 '애정이 가는 아이는 엄하게 다스리고, 미운 놈은 그냥 달라는 대로 다 주고 대충 키운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그런데 요즘 세태는 많이 달라졌다. 우리 당, 너희 당 이익을 확연히 구별하고, 이웃과 고립된 사회에서 내 새끼, 네 새끼 구분이 명확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