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가계살림 팍팍해진다 올해 물가 상승률은 2%대 후반에 머물면서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지만 도시가스요금·택시비 등 공공요금이 오르면서 서민들의 체감물가는 높았다. 설상가상 각종 보험료와 소주 등 생필품 가격 인상으로 내년도 서민들의 가계살림은 한층 더 팍팍해질 전망이다. 9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올해 물가 상승률은 넉달째 2%대의 안정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정부, 외화예산 기준환율 '고민되네'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타면서 외화예산의 기준환율 수정을 놓고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예산안 제출 당시 적용한 외화예산의 기준환율은 달러당 1230원. 8일 오전 11시3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54.80원. 정부 예산안 제출시점과 비교할 때 75원 정도 차이가 난다. 여기에 달러 약세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 격... 정부, 중장기 대외경제정책 수립 그동안 시기와 상황에 따라 산발적으로 수립돼 왔던 대외경제정책이 3개년마다 중장기 정책으로 수립돼 정책의 방향과 명확성을 확립하게 됐다. 부처별 대외경제정책도 한곳으로 통합, 범정부 차원의 추진전략을 마련키로 했다. 정부는 6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를 포함한 11개 부처 등과 함께 '2010~2012년 대외경제정책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 부처별 ... 올해 국세감면액 전년보다 3800억원 감소 올해 근로장려금 신설 등 세제혜택으로 총 국세감면비율은 전체 국세수입 대비 15% 수준인 것으로 추산됐다. 감면금액은 지난해보다 3859억원 감소한 28조3968억원으로 집계됐다. 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09년 국세감면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감면액 28조7827억원에 비해 올해 국세감면액은 1.3%(3859억원) 감소한 28조3968억원으로 추산됐으며 국세수입 ... 정부, 내년 성장률 5%내외 상향 전망 정부가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5% 내외로 상향 조정할 전망이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0일 발표할 '2010년 경제운용방향'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할 방침이다. 내년 경제운용방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20만명 내외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고 경상수지는 150억 달러 안팎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물가상승률은 2% 후반대를 목표로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