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수출, 올해 보다 2.1% 증가 예상" 내년 한국의 수출은 2.1%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소비와 투자는 위축돼 경제성장률은 2.5%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산업연구원은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는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건설투자가 내수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내년에는 건설투자도 둔화돼 경제성장률이 올해보다 떨어질 것...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강화…철강·화학·섬유 타격 불가피 트럼프 당선에 따른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라 철강과 화학, 백색가전, 섬유 산업 등은 타격을 피하기 힘들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산업연구원은 '트럼프 당선의 예상되는 파장과 대응 방향'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당선으로 가장 우려되는 점은 불확실성과 예측 불가능성"이라며 "트럼프는 임기 내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보고서는 보호무역 조치가 강... "미 대선 이후 수출환경 더욱 악화될 것" 미국 대통령 선거가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최종 당선자에 상관없이 한국의 대미 수출환경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 모두 보호무역주의를 주장하고 있는만큼 반덤핑 관세 부과 등 한국기업에 대한 견제가 더욱 강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 자동차 수출의 경우 올해 10월까지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35... 중국 진출 한국기업…3분기 부진 딪고 4분기엔 기대 중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들은 올해 3분기는 체감경기가 매우 힘들었지만 4분기엔 나아질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연구원과 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 중국한국상회는 7개 업종 22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2016년 3분기 현황과 4분기 전망'을 3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기업의 올해 3분기 경기실사지수(BSI)는 ... 올 3분기 제조업 체감 경기 '최악' 지난 2분기 소폭 반등했던 제조업 체감경기가 3분기엔 다시 얼어붙었다. 다만 4분기에는 경기가 다소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산업연구원(KIET)이 국내 65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8월 30일부터 두 달에 걸쳐 조사한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를 보면 3분기 시황과 매출 BSI는 각각 84와 83으로 모두 100을 밑돌았다. BSI는 기업의 실적과 계획, 경기동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