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트 탄핵' 수습, 여야정 협의체 구성 '급물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가 들어선 가운데 정치권을 중심으로 '여야정 협의체' 구성 목소리가 커지면서 국정운영의 무게중심이 국회로 기울어지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권한정지된 이상 집권당이 존재할 수 없고, 따라서 여당과의 당정협의가 불가능하다. 이미 제안한 국회·정부 정책협의체를 통해 국정공백을 막아야 하고 ... 서울시, 내년 상반기 월평균 110만원 공공근로 일자리 모집 서울시가 내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4516명을 모집한다. 시와 25개 자치구가 내년 2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5개월간 공공근로 분야 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서울시 565명, 25개 자치구 3951명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한 인원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간 서울... 서울시, 하반기 공동주택 한마당 개최 서울시가 오는 14·15일 이틀간 올해 하반기 공동주택 한마당을 개최한다. 시는 올해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소개하고 단지별로 운영 중인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맑은 아파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리비 거품을 빼고 이웃 간 단절과 갈등을 넘는 아파트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 행사 '관리형'에 머물듯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대통령이 가지는 모든 권한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넘어왔다. 그러나 헌법에는 권한대행의 직무 범위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는 상태다. 이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황 권한대행이 대통령의 권한을 어디까지 행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헌법에 규정된 대통령 권한은 공무원임면권과 국군통수권, 긴급처분·... (탄핵 가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말 국무위원 간담회 소집 9일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국무총리)이 10일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혹시 모를 국정공백·혼란을 방지하는 모습이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40여분 간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등 총리실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에서 청와대와 총리실 관계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