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봉화 분천역, 오는 17일 산타마을 개장 경북 봉화의 간이역인 분천역이 눈과 산타의 겨울축제장으로 또 한 번 변신한다. 코레일은 이달 17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58일 동안 '분천역 겨울 산타마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분천역 산타마을은 2014년부터 코레일과 봉화군이 산타를 주제로 운영하는 대표적 겨울축제다. 산타마을은 겨울 설경을 배경으로 여러 ... 코레일, 장기파업 해결 위해 징계절차 잠정 연기 코레일은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최 예정이던 파업 주동자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잠정 연기하고, 향후 일정을 노사 간 대화 진척 등을 감안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장기파업 해결을 위해 노사 간 자율적 대화를 더 진행시킬 필요가 있고, 국회(야당)의 징계절차 연기에 대한 제언을 존중하는 한편, 당사자에게 충분한 소명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 용산역서 경부선, 서울역서 호남선 열차 탄다 앞으로 서울역과 용산역 구분없이 원하는 역에서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부선만 운행하던 서울역에서도 호남선을, 호남선만 운행하던 용산역에서도 경부선 열차를 탈 수 있다. 코레일은 KTX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다음 달 9일부터 서울역과 용산역 중 원하는 역에서 경부선 및 호남선 KTX를 골라 탈 수 있도록 열차 운행 방식을 개선한다고 21일 밝혔다. ... 코레일, 4차 기간제 500명 추가채용 공모 코레일은 철도노조의 불법파업이 39일째로 장기화됨에 따라 안정적인 열차운행을 위해 4차 기간제 직원 500명을 4일부터 11일까지 추가 공개모집한다. 사무영업 50명, 운전 50명, 차량 300명, 전기통신 100명 등이다. 코레일은 지난 1차 631명(9월30일 공모), 2차 417명(10월11일 공모), 3차 405명(10월25일 공모) 등 1453명의 기간제 직원을 확보한 바 있다. 4차 기간제 대체인력 ... 코레일, 현대로템과 고속차량 중정비 시행 논의 코레일은 현대로템과 31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고속차량 중정비를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철도노조의 장기 파업으로 잠정 중단된 KTX 차량 중정비를 위한 주요 핵심 업무 및 부품 중정비에 관한 기술 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협약에 따라 코레일은 KTX의 성능을 담보하는 주요 핵심 장치(윤축, 견인전동기, 대차조립체 등)에 대한 부품 중정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