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칠보사 목조석가불좌상 보물 지정 추진 서울시는 17세기 초 왕실에서 안녕을 빌던 칠보사 목조석가불좌상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신청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대한불교조계종 칠보사 대웅전 주존불(主尊佛)로 봉안된 목조석가불좌상(木造釋迦佛坐像)은 정연한 이목구비에 근엄한 인상을 풍긴다. 허리를 곧게 세운 채 머리를 앞으로 내밀어 살짝 숙인 자세로, 석가모니불의 전형적인 수인(手印)인 ... 3·1운동 알린 앨버트 테일러 유품, 서울역사박물관 기증 3·1운동 당시 AP통신 한국특파원이었던 앨버트 테일러의 유품과 딜쿠샤 관련 유물이 서울역사박물관에 기증됐다. 3일 서울역사박물관에 따르면, 최근 방한한 앨버트 테일러의 손녀 제니퍼 L. 테일러가 지난 2일 할아버지의 유품과 딜쿠샤 관련 유물을 서울역사박물관에 기증하고 기증증서를 전달받았다. 앨버트 테일러는 AP통신의 한국특파원으로 3.1 독립운동 당시 독립선언서... 도난 당한 미술품 사들여 은닉한 사립박물관장 집유 불교미술품과 지석 등 문화재를 은닉하고 장물을 취득한 혐의(문화재보호법위반 등)로 기소된 사립미술관 관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엄상필)는 29일 서울 종로구 원소동 소재 미술박물관 관장인 권모(73)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우선 2012년 12월경에 경기 성남시 영은사에서 도난당한 영산회상... 서울 공평동 조선시대 모습 전면 보존…2018년 공개 서울 종로구 공평동 지하에 묻혀있던 매장 문화재가 조선 600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시민들을 만난다. 서울시는 공평동 우정국로 32에서 발굴된 매장 문화재들을 전면 보존, 2018년까지 공평동 유구전시관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곳은 (주)애플트리프로젝트금융투자가 공평1·2·4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업무 및 판매시설 신축 예정지역으로,... 만화 '코주부삼국지' 등록문화재로 등록 김용환 만화가의 만화 <코주부삼국지>가 지난 2일 등록문화재로 등재됐다. 등록문화재는 국보, 보물, 천연기념물 등 지정문화재가 아닌 것 중에서 문화재적 가치를 지닌 것을 대상으로 등록한 문화재다. 만화의 등록문화재 등재는 김용환의 <토끼와 원숭이>를 비롯해 최초의 만화 베스트셀러인 김종래의 <엄마 찾아 삼만리>, 최장기간 연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