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S, 독일 베를린 트럭테러 배후 자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지난 1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한 크리스마스 시장을 덮친 트럭테러의 배후로 자처했다고 AP통신이 20일 보도했다. IS는 이날 자신들이 운영하는 아막 뉴스통신을 통해 "(베를린 트럭 테러의) 운전사는 '십자군' 시민들을 목표로 한 IS대원"이라고 주장했다. 베를린 카이저 빌헬름 기념 교회 인근 시장에서 발생한 이번 테러로 최소 12... 요르단 총격테러 캐나다인 등 10명 사망 18일(현지시간) 오후 2시께 요르단 중부 알카라크 관광지에서 무장 괴한의 총격으로 캐나다인 1명을 포함해 10명이 숨지고 2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번 테러는 알카라크 관광 명소인 중세 십자군 요새에서 발생했다. 한 무리의 무장 괴한이 현지인과 외국 관광객을 가리지 않고 총기를 난사했다. 진압을 위해 현지에 도착한 현지 경찰관, 군인 등과 총격전도... 터키 이스탄불 또 폭탄 테러… 최소 20명 부상 10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시내 '보다폰 아레나' 축구경기장 인근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0명이 부상당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다폰 아레나는 터키 프로축구 베식타스팀의 홈구장이다. 술레이만 소일루 터키 내무장관은 "이날 보다폰 아레나에서 축구 경기가 마무리된지 몇 시간 후 폭탄 공격이 발생했다"며 "폭동 진압용 경찰 버스가 목표였다"고 말했다.... '두명의 트럼프' 서로 화해 손짓… 미·필리핀 관계 개선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필리핀의 트럼프'로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서로에게 자국 방문을 요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날 7분 정도 전화통화를 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먼저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내년 백악관 방문을 요청했으며 두테르테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을 내년 필리핀에서 열리는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 파키스탄 남서부 테러로 50명 숨져… IS 소행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의 수피교 성지에서 12일(현지시간) 폭탄테러가 발생해 50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폭탄테러는 쿠즈다르의 다르가 샤 누라니 수피교 성지 안에서 600여명이 전통춤을 추는 동안 발생했다. 이슬람국가(IS)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희생자 중에는 여성과 아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