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大戰)경제는 정치적 배경을 떠날 수 없다 하나금융지주(086790)는 금융계에서 보아뱀으로 통한다. 생텍쥐베리의 '어린 왕자'에 나오는 보아뱀은 자기보다 몸집이 몇배나 큰 코끼리를 삼킨 뱀이다. 작은 자산의 회사가 훨씬 큰 규모의 회사를 인수할때 '보아뱀 인수합병(M&A)'이란 말을 쓰기도 한다. 시중 4개 은행 중 하나금융은 자산규모가 제일 작다. 그럼에도 큰 먹이감을 찾고 있다. 큰 은행을 인수합병하지 못하면 도리어... 하나카드, SKT 없이 2일 단독 출범 SK텔레콤과 지분협상에 난항을 겪어온 하나금융이 일단 단독으로 하나카드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하나카드는 오는 2014년까지 카드업계 '톱3'에 진입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러나 SKT의 지분참여가 성사되지 않을 경우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는 쉽지 않다는 게 시장의 분석이다. 하나금융은 1일 "국내 3대 카드회사 진입을 목표로 하나카드가 2일 공식 출범한다"며 "... 외환은행장 "인수합병은 시기상조"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은 5일 외환은행 인수합병(M&A)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은행 주가가 오르고 증시가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거대한 인수합병(M&A)이 이뤄질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클레인 행장은 "(외환은행 매각은) 대주주인 론스타가 결정할 문제"라며 "은행 차원에서 내릴 결정... 키움證, '은행업종 여전히 매력적' 지난 4월 이후 34%의 높은 수익률을 보이며 2분기 주식시장의 상승을 주도한 은행업종에 비중확대 의견이 제시됐다. 키움증권은 8일 '하반기 증시전망과 섹터별 투자전략' 보고서에서 은행업종은 최근 급등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매력적이며 하반기 정부 정책 효과의 가시화와 M&A 관련 이슈로 인해 지속적인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 (오늘場 주요뉴스) 돼지독감, 테마株 급등세 ▶ 돼지독감, 테마株 급등세·동물방역과 백신, 바이오기업들의 주가 급등·대체식품의 주가도 급등· “시장 영향력” 크고 길 것·전체 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어▶ 하나금융, 부진한 실적속 약세·1분기 3250억원의 순손실·핵심영업이익 지속적으로 악화·순이자마진 은행권 최저수준으로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