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트럼프·푸틴, 모두 핵전력 강화 언급… 핵무기 경쟁 시작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비슷한 시기에 '핵전력 강화'에 대해 언급했다.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 핵무기 증강 경쟁이 시작될지 주목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2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미국은 세계가 핵무기에 대해 판단할 수 있을 때까지는 핵 능력을 큰 폭으로 강화하고 확장해야 한다"고 올렸다. 돌발 발언이었다. 그는 이 같은 발언에 대한 배경이... 미국 11월 개인소비지출 0.2% 증가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미국 개인소비지출(PCE)이 한 달 전보다 0.2% 늘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0.3%)보다는 증가폭이 작았다. 11월 개인소득 증가율은 0%였다. 지난 10월과 9월은 각각 0.5%, 0.4% 증가였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27만5천명… 전주비 2만1천명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가 27만5000명으로 한 주 전보다 2만1000명 늘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 25만6000건을 웃돌았다. 고용시장의 호조와 부진의 기준인 30만건을 94주 연속으로 밑돌았다. 변동성을 줄인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청구 건수는 26만3750건으로 전주 대비 6000건 늘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 미국 11월 내구재주문 4.6% 감소… 핵심 내구재는 증가 미국 상무부는 지난 11월 내구재주문이 한 달 전보다 4.6% 감소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4.7%)와 비슷한 수준의 낙폭이다. 지난 10월 주문은 4.8% 증가해 지난해 10월 이후 1년여만에 증가폭이 가장 컸었다. 항공 등 교통 부문을 제외한 핵심 내구재 주문은 지난달 0.5%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0.2%)를 웃돌았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미국 3분기 GDP 3.5% 성장… 예상 상회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보다 3.5% 증가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3.3%를 웃도는 결과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