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직자 10명 중 9명 "나이 먹는 게 두렵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꼭 취업을 하리라 마음을 다잡아보지만, 한편으로는 또 한 살 나이가 더 듦에 따라 취업이 더욱 어려워지는 건 아닌지 전전긍긍하는 구직자들이 많다. 실제로 구직자 10명 중 9명이 해를 넘겨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데 부담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신입 구직자 844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시 새해에 나이... 올해 직장인 공감 샀던 신조어는? 경기침체 속 올해도 험난한 직장생활을 보낸 직장인들의 마음을 담은 신조어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21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직장인들이 많이 공감하는 '직장생활 신조어'를 정리했다. 올해 직장인들 사이에서 가장 공감을 샀던 신조어로 ‘사축’을 꼽을 수 있다. 마치 회사의 가축처럼 일하는 직장인이라는 의미로, 직장인들의 현실을 자조하는 표현이다. 또 야근을 밥 먹듯 일삼... 기업 2곳 중 1곳 "현재 정년제 실시" 내년부터 상시근로자 300인 미만 기업들까지 60세 정년제가 의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실제로 기업 2곳 중 1곳은 정년제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기업 201개사를 대상으로 ‘정년제를 실시하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45.3%가 ‘실시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현재 정년제를 운영하고 있는 경우, 규정된 정년 연령은 평균 59세로 집... "2030세대 10명 중 8명, 나는 N포세대" 취업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많은 청년 세대들이 연애, 결혼, 출산 등 예전에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포기하고 있다. 실제로 2030세대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은 한 가지 이상 포기한 것이 있는 소위 ‘N포세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20~30대 성인남녀 955명을 대상으로 ‘취업난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포기한 것이 있는지 여부’에 ... "내년 채용, 신입·경력 모두 줄인다" 경기 악화와 정국 불안 등으로 내년에도 취업시장은 악화될 것으로 보여 구직자들을 노심초사하게 만들고 있다. 13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기업 378개사를 대상으로 ‘2017년 정규직 채용 계획’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내년에 정규직 신입이나 경력을 뽑는 기업은 올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에 정규직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 있다고 밝힌 기업은 65.3%로, 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