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액 125조7000억원 지난해 퇴직연금사업자에 적립돼 있는 퇴직연금은 125조7000억원이었으며 제도를 도입한 사업장은 30만2000개소로 대상 사업장의 27.2% 수준이었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5년 퇴직연금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퇴직연금사업자(금융사)에 적립돼 있는 적립액은 총 125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형IRP 10조8000억원을 제외한 퇴직급여 적립액은 114조9... 5가구 중 2가구 맞벌이…남성 가사노동 1시간 안돼 지난해 5가구 중 2가구가 맞벌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 가구 가사노동시간은 남자 40분, 여자 3시간14분으로 5년전 보다 남자는 3분 증가하고 여자는 6분 감소했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 일·가정 양립지표'에 따르면 배우자가 있는 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520만6000가구로 43.9%를 차지하며, 맞벌이 가구 비중은 2014년과 동일한 수준이었다. 40대와 5... 미혼여성 55%, '결혼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 미혼여성의 절반이상이 결혼을 선택사항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통계개발원이 12일 발간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6'에 따르면 2014년 조사에서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남성은 16.6%, 여성은 13.7%였다. 이는 1998년 조사에서 응답비율 남성의 36.9%, 여성의 30.5%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이다. 반면, '결혼을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는 응답은 1998... 작년 일자리 48만개 이상 증가…청년 일자리 비중은 오히려 줄어 지난해 우리나라 일자리가 48만개 이상 늘어났지만 15~29세 청년층 일자리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2015년 일자리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일자리는 2319만5000개로 전년 2270만9000개보다 48만6000개 늘었다. 전년에 이어 2015년에도 같은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일자리는 1562만2000개로 67.4%... 기혼여성 5명 중 1명 경력단절…올해 상반기에 190.6만명 달해 올해 상반기 기혼여성 5명 중 1명이 결혼과 육아 등으로 일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2016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경력단절여성 현황'에 따르면 올해 기준으로 15~54세 기혼여성은 927만3000명이며 이중 경력단절여성은 190만6000명이었다. 이는 지난해보다 14만7000명(-7.1%) 줄어든 수치로 기혼여성대비 경력단절여성 비중도 20.6%로 1.2%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