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도 있다"…CES 2017 숨은 주역들 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에서는 미래 산업의 트렌드로 손색 없는 조연들이 숨은 주연을 자처하면서 풍성함을 더할 전망이다. CES2017에서 HTC는 2세대 바이브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됐다. 선을 없애고 디스플레이도 4K급으로 개선됐을 것으로 추정됐다. 사진은 도쿄의 한 VR 체험 매장에서 HTC 바이브를 체험하고 있는 고객의 모습. 사진/뉴시스·A... 박성욱의 승부수…64단 생략·72단 직행 박성욱 SK하이닉스(000660) 부회장이 승진 첫 행보로 2조2000억원 규모의 공격적 투자를 선택한 데 이어 또 하나의 승부수를 던졌다. 성장세가 가파른 낸드플래시 시장 선점을 위해 64단 3D(3차원) 낸드 기술개발을 건너뛰고 세계 최초로 72단 양산에 돌입키로 했다. 낸드플래시 최강자인 삼성전자(005930)를 단번에 추월하겠다는 의지다. 삼성전자에 밀려 만년 2위에 머물... 애플, '세계 500대 브랜드' 1위… 구글 제쳐 애플이 올해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꼽혔다. 2위는 지난해 1위였던 구글이 차지했다. 3위는 온라인 상거래업체 아마존이었다. 26일(현지시간) 중국신원왕(新聞網)에 따르면 브랜드 조사 기관 '월드 브랜드 랩'(World brand lab)은 이날 뉴욕에서 총 28개 국가의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평가한 '세계 500대 브랜드'를 공개했다. 국가별로 미국이 227개로 가장 많았으며 영국과 ... 스마트폰 다음 격전지는 '인도네시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신규 동력을 찾으려는 발걸음이 분주하다. 최근에는 중국과 인도를 이을 신흥시장으로 인도네시아가 부상했다. 삼성전자가 압도적 지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중화권 업체들이 추격의 고삐를 죄고 있다. 애플도 수년 만에 시장에 재진입하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25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3분기 인도네시아의 스... 신성솔라에너지, 삼성전자 출신 김동섭 CTO 영입 신성솔라에너지(011930)가 태양광 사업부문의 선도기술 도입과 제조역량 강화를 위해 김동섭 전 삼성전자 태양전지개발총괄을 최고기술책임자(CTO·사진)로 영입했다. 김 CTO은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30여년간 카이스트(KAIST) 및 국내외 학계와 산업계에서 태양광 기술개발에 전념해 온 국내 태양광 산업 1세대다. 삼성전자, 삼성SDI, 원익IPS 등에서 결정질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