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천신항 개장 1년…인천항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부상 인천신항이 6월1일 개장 1주년을 맞는다. 인천신항은 지난해 6월1일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이 총 부두길이 800m 가운데 410m를 우선 개장하면서 인천항의 신항시대의 개막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올 들어서는 신항의 두 번째 컨테이너터미널운영사(TOC)인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이 지난 3월18일 420m의 부두를 개장했다. 이로써 130여년의 인천항 역사에서 컨테... 해수부, 인천 신항 환황해권 거점항만으로 육성 인천 신항이 환황해권 거점항만으로 육성된다. 신항 배후단지가 조기에 공급되고, LNG냉열을 이용한 냉동·냉장 클러스터 및 보세창고 등 지원시설이 대거 확충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8일 인천 신항 한진터미널 운영 개시 등 본격적인 신항 시대를 맞아 '인천항 컨테이너 기능 조정 및 활성화 방안'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항은 2004년 7월 컨테이너전용 터미널(IC... 인천신항 한진컨테이너터미널 18일 개장 인천신항의 두 번째 컨테이너 부두인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이 18일 개장한다. 지난해 6월 인천신항 첫 컨테이너 부두인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이 개장한 이후 9개월 만으로 수도권과 대중국 물동량 증가에 대비해 동북아 물류 중심 거점항만으로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개장한 부두는 한진이 담당하는 800m 중 420m로 지난해 12월 상부기능시... 해수부, 평택당진항·인천신항 민간개발 사업자 공모 해양수산부는 1종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분양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 해수부는 지난해 12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공공개발·임대 방식으로만 진행되던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에 민간개발 분양방식을 새롭게 도입한 바 있다. 이번 사업자 공모는 민간개발 분양방식으로 추진되는 첫 사례다. 기존의 공공개발·임대방식은 정부와 항만공사 등이 부지를 개발... 인천항만공사, 내년 인천항 크루즈 기항 대폭 증가 내년 크루즈선박의 인천항 방문 횟수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다수의 크루즈선사들의 내년 인천항 입항 일정을 확인한 결과 신규 입항 크루즈선박 5척을 포함해 총 18척의 배가 131회 입항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55회 대비 약 3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특히 내년에는 지금까지 인천항 입항 크루즈선 중 최대 규모 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