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11월 잠정주택매매 2.5% 감소… 예상 하회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달 미국의 잠정주택매매가 한 달 전에 비해 2.5% 줄었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0.5% 증가를 예상했으나 이를 하회했다. 잠정주택매매란 계약은 체결됐으나 거래가 완료되지 않은 기존 주택 거래를 의미한다. 지난 10월 잠정주택매매는 전달보다 0.1% 증가했었다. NAR은 금리 상승과 주택 재고 부족을 지난달 ... 미국, 비자면제 여행자 SNS 계정 수집 논란 미국이 비자면제 프로그램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여행자들로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정보를 수집해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는 무비자 입국을 원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이 전자사전여행허가(ESTA)를 신청할 때 SNS 계정 정보를 작성하도록 조정했다.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인스타... 트럼프·푸틴, 모두 핵전력 강화 언급… 핵무기 경쟁 시작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비슷한 시기에 '핵전력 강화'에 대해 언급했다.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 핵무기 증강 경쟁이 시작될지 주목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2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미국은 세계가 핵무기에 대해 판단할 수 있을 때까지는 핵 능력을 큰 폭으로 강화하고 확장해야 한다"고 올렸다. 돌발 발언이었다. 그는 이 같은 발언에 대한 배경이... 미국 11월 개인소비지출 0.2% 증가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미국 개인소비지출(PCE)이 한 달 전보다 0.2% 늘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0.3%)보다는 증가폭이 작았다. 11월 개인소득 증가율은 0%였다. 지난 10월과 9월은 각각 0.5%, 0.4% 증가였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27만5천명… 전주비 2만1천명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가 27만5000명으로 한 주 전보다 2만1000명 늘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 25만6000건을 웃돌았다. 고용시장의 호조와 부진의 기준인 30만건을 94주 연속으로 밑돌았다. 변동성을 줄인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청구 건수는 26만3750건으로 전주 대비 6000건 늘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