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6 모바일 결산)삼성전자, 천국부터 지옥까지 '롤러코스터'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률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며 본격적 정체기에 진입했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주요 제조사들의 희비도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정상은 지켰지만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롤러코스터 같은 한 해를 보냈다. 애플도 연매출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줄었다. 반면 화웨이·오포·비보 등 중화권 3인방은 안방인 중국시장을 석권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이... 애플, '세계 500대 브랜드' 1위… 구글 제쳐 애플이 올해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꼽혔다. 2위는 지난해 1위였던 구글이 차지했다. 3위는 온라인 상거래업체 아마존이었다. 26일(현지시간) 중국신원왕(新聞網)에 따르면 브랜드 조사 기관 '월드 브랜드 랩'(World brand lab)은 이날 뉴욕에서 총 28개 국가의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평가한 '세계 500대 브랜드'를 공개했다. 국가별로 미국이 227개로 가장 많았으며 영국과 ... 스마트폰 다음 격전지는 '인도네시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신규 동력을 찾으려는 발걸음이 분주하다. 최근에는 중국과 인도를 이을 신흥시장으로 인도네시아가 부상했다. 삼성전자가 압도적 지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중화권 업체들이 추격의 고삐를 죄고 있다. 애플도 수년 만에 시장에 재진입하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25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3분기 인도네시아의 스... 삼성 많이 팔고 애플 많이 벌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여러 악재들 속에서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양강임을 입증했다. 제품 출하량 기준으로는 삼성전자가 정상을 지켰고, 매출과 수익 면에서는 애플이 우세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화권 업체들의 추격이 거셌지만 격차는 여전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출하량 기준으로, 애플은 매출액을 기준으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 시민이 삼성전자 갤... 애플, 인도시장 '공략'…제조공장 설립 추진 애플이 인도에 아이폰 제조 공장 설립을 추진하면서 본격적인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이 지난달 인도 정부에 현지 생산 계획안을 전달하며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묻는 서한을 보냈다고 전했다. 사진/신화·뉴시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달 인도 정부에 현지 생산 계획안을 전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