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투자업계 "대형 IB·효율경영, 신년 화두" 2017년 정유년을 맞아 금융투자업계 수장들은 초대형 투자은행(IB) 육성으로 본격화될 업권간 경쟁에 발 빠르게 대처하자는 목소리를 냈다. 한국 자본시장은 더 활발한 기업 상장과 배당, 새로운 상장지수펀드(ETF), 인덱스 지수 개발로 수요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다. 금융당국은 자본시장 선진화와 더불어 위험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거래소 "인덱스시장 활성화…... 자본 4조 이상 단기금융 허용…'초대형 IB 육성방안' 입법예고 자기자본이 8조원 이상인 증권사는 종합투자계좌업무가, 4조원 이상일 경우 단기금융업무가 허용되는 등 자기자본을 기준으로 초대형 투자은행(IB)에게 신규 업무가 부여된다. 29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행령 및 금융투자업규정'을 입법예고했다. 우선은 '초대형 IB 육성방안'에 따라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을 확보하면 고객에게 예탁받은 자금을 통... 하이일드펀드, 세제혜택 1년 더 연장 하이일드펀드에 대한 이자·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기한이 1년 더 연장된다. 또 앞으로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펀드(PEF)가 상시화되고, 창업·벤처전문 PEF에 대해선 세제혜택을 부여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자본시장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됐다고 밝혔다. 하이일드펀드는 1년간 더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하이일드... (인사)금융위원회 ◇과장급 전보 ▲글로벌금융과 유영준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 기획협력팀 손영채 ◇과장급 파견 ▲금융현장지원단 현장점검팀 윤상기 금융위, 미래투자파트너스에 과징금 11억 부과 금융위원회는 14일 제22차 정례회의를 열고, 미래투자파트너스(대표 이희문)의 증권신고서 제출 위반에 대해 11억279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지난 7월19일 소위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과 관련한 불공정거래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네이처리퍼블릭 등 비상장주식을 사전에 매집해 자신의 증권방송 유료회원 약 2500여명에게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