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트럼프 "멍청이들만 러시아와 좋은 관계 나쁘다 생각" "러시아와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은 좋은 일이고, 오직 멍청하거나 어리석은 사람들만 (러시아와의 좋은 관계를) 나쁘다고 생각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내가 대통령일 때 러시아는 지금보다 훨씬 우리를 존중할 것"이라며 "두 나라는, 아마도, 함께 세계의 많은 중대하고 긴급한 문제들을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 글로벌 ETF 투자 시대…올해 주목할 테마는?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저금리 기조에 투자처를 다양화하려는 수요는 꾸준하지만, 국내에 상장된 주식이나 ETF만으로는 상품 구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 삼성증권의 경우 지난해 글로벌ETF거래대금이 전년보다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추세를 반영해 글로벌 ETF 투자자를 위한 '글로벌 ETF 클럽'을 선보이기... 트럼프, 미 기업 본격 압박… "미국으로 돌아오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자동차 업계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였다. 업체들도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트럼프 당선인은 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제너럴 모터스(GM)가 멕시코에서 생산한 '셰비 크루즈'가 미국에서 세금을 내지 않고 판매점에 보내진다"며 "미국에서 차를 만들거나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GM은 즉각 "미국에서 팔리는 셰비 크루... 포드, 멕시코 공장 계획 취소… 미시간 공장 증설하기로(1보)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가 멕시코에 16억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짓기로 한 계획을 취소했다고 3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포드는 대신 미국 미시간주 공장 증설에 7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포드의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관련 있어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멕시코와 남미 등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에 대해 최고 35%의 관세를 ... 내년 미-중 패권 다툼·EU 추가 탈퇴 우려 내년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미국과 중국의 세계 패권 다툼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미국 최대 무역 흑자국인 중국에 대한 보호무역이 강화돼 글로벌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될 우려가 크다. 또 EU 탈퇴 문제가 영국에 그치지 않고 유럽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EU 체제에 회의적인 국가들의 추가 탈퇴가 이어질 수도 있다. 24일 현대경제연구원은 내년 주목해야 할 '글로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