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견련, 9일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초청 조찬 강연회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사진/중견련중견기업연합회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초청 '중견기업 진화를 위한 기마민족 경제 DNA 회복' 조찬강연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에서 김 전 위원장은 중견기업의 글로벌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서는 과거 기마민족으로서 우리가 달성했던 성공요인의 현대적 재해석에 기반한 실효적 전략수립이 필요하... 박지원 의원, '김석동 前금융위원장에 청탁' 진위 공방 저축은행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불법으로 수수한 혐의를 받는 박지원 민주당 의원(71)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60)의 진술을 두고 검찰과 변호인 측이 공방을 주고 받았다. 현재 검찰은 박 의원이 2011년 3월9일 김 전 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보해저축은행의 경영평가위원회를 연기해달라고 청탁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위원장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사퇴한 금융당국 수장들 근황 살펴보니.. 최근 금융지주 회장 자리에 옛 재무부 관료 출신인 모피아들로 잇달아 채워지면서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금융당국 전 수장들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올 초 자진사퇴한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과 권혁세 전 금융감독원장 역시 모피아 출신이어서 조만간 요직에 등용되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들은 모두 금융관련 연구직이나 ... 보해 전 회장 "박지원에 3천만원 건네".."그시간에 상임위 참석" 반박 임건우 보해양조 전 회장(66)은 보해저축은행 '영업정지 유예' 청탁과 관련해 박지원 민주당 의원에게 "3000만원을 건넸다"고 진술했다. 보해저축은행의 대주주인 임 전 회장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정석) 심리로 열린 박 의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2011년 3월9일 오문철 보해저축은행 대표와 함께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가 (당시) 박지원 원내대표에게 ... 김석동 "정책금융체계 밑그림 다시 그려야"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5일 "정책금융체계에 대한 밑그림을 다시 그려야 할 때"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2년여의 금융위원장직을 내려놓으며 이임사를 통해 "아직 못다 이룬 숙제가 있어 아쉽다"며 정책금융기관 중복과 우리금융그룹 민영화 문제를 거론했다. 그는 "신성장 산업과 해외 프로젝트 수주는 우리경제의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지만 현재의 정책금융기관들은 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