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은금융, 5천억 규모 인프라펀드 설립 산은금융그룹은 정책금융공사, 교보생명보험, 농협중앙회와 5000억원 규모의 'KIAMCO BTL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제1호'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펀드는 산은과 정책금융공사, 교보생명보험, 농협중앙회가 투자기관으로 참여하고, 한국인프라자산운용이 운용을 맡는다. 형태는 투자신탁형 펀드며, 정부가 교육·복지·환경 분야의 공공서비스 확충에 부족한 재... 금호생명 매각 막판 '삐꺼덕' 금호생명의 매각이 지연되고 있다. 당초 15일이 매각잔금 납입일이었지만 칸서스자산운용측에서 연말까지 잔금 납부 연기를 요청한 탓이다. 칸서스자산운용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잔금납입일이 지났지만 매각 계약이 무산된 것은 아닌만큼 가급적 연내 금호생명 매각을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이다. 16일 김영재 칸서스자산운용 회장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매각 무산 가능성... 산은, 대우조선 재매각 주간사 선정 착수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042660) 재매각을 위한 매각 주간사 선정에 나섰다. 8일 산은 등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국내외 금융기관에게 대우조선 매각 주간사 선정을 위한 입찰 제안서를 최근 발송했다. 산은 관계자는 "국내외 증권사 20여개사에 제안서를 발송했다"며 "연내 매각주간사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유성 산은 행장도 연내 매각주... 내달부터 질병·연금 보험료 오른다 내달부터 보험사들이 새로운 경험생명표를 적용하면서 질병 보험료와 연금보험료가 오른다. 반면 종신보험료와 연금보험 수령액은 줄게 된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들이 다음 달부터 제6회 경험생명표를 적용하면서 암을 비롯한 질병 보험료가 최대 30% 인상될 전망이다. 경험생명표란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보험금 지급에 생기는 변화를 나타내는 표로 지난 10... 민유성 "외환銀 인수 관심있다"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은 외환은행(004940)을 포함해 국내외에서 은행 인수합병(M&A)에 다양한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민유성 회장은 20일 서울IB포럼에서 "M&A와 관련해서는 외환은행 뿐 아니라 여러 곳이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어떤 방안이 유리할 지 정부와 조율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민 회장은 "내년에 국내 금융산업 재편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