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배출가스 조작' 폭스바겐 전·현직 임직원 9명 기소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폭스바겐사 배출가스 조작사실 발표 후 폭스바겐 한국법인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검찰이 전·현직 임직원 9명을 기소하며 11개월간 수사를 마무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는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사문서변조·동행사·위계공무집행방해·소음, 진동관리법 위반' 혐의로 A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 인증담당 이사를 구속기소하고 배출... 노태강 전 문체부 국장 "자의에 의해 나간 것 아니다" 보복 인사 의혹을 받고 있는 노태강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이 11일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이날 오후 1시27분쯤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노 전 국장은 물러난 것이 외압 때문이냐고 묻는 취재진에 "자의에 의해 나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노 전 국장은 "나쁜 사람"이란 발언을 들었을 때 심정에 대해서는 "굉... 특검, 오늘 오후 김종·남궁곤 소환 조사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1일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남궁곤 전 이화여대 입학처장을 조사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 김 전 차관과 남궁 전 처장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특검, 오늘 오전 차은택 전 단장 참고인 소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1일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을 조사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차 전 단장을 참고인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특검, 노태강 전 문체부 국장 11일 참고인 소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1일 노태강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을 참고인 소환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1시30분 노 전 국장을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 전 국장은 2013년 4월 청와대로부터 대한승마협회 감사를 지시받고 최순실(구속기소)의 딸 정유라씨에게 유리하지 않은 감사 보고서를 올리며 눈 밖에 난 인물이다. 이후 노 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