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대박' 종목은?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한해가 저물고 있다. 어느덧 투자자의 관심은 내년도 증시로 향해 있다.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 소위 '대박'을 노릴 수 있을지 벌써부터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그렇다면 과연 내년엔 어떤 업종과 종목이 뜰까. ◇ IT.자동차, '썩어도 준치'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IT, 자동차 등 기존 주도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 대형株 막판 스퍼트..현대차 등 신고가 경신 랠리 24일 대형주들이 막판 스퍼트를 발휘하며 증시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POSCO(005490),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등이 잇따라 연중 최고치 경신하며 대형주 랠리를 펼쳤다. 시장에서는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대거 유입된데 따른 결과로 풀이했다. 특히 연말을 맞아 윈도드레싱 효과와 배당을 노린 배당주 투자가 유입되면... 외국인, IT株 더 산다..'비중확대'-동양證 동양종금증권은 대만 IT업종의 강세가 국내 IT 대형주의 추가 상승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IT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를 주문했다. 24일 원상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최근 한달간 업종별 상승률을 보면, 운수장비와기계, 전기전자와 철강금속 등 올 한해 증시상승을 주도한 업종이 여전히 코스피 수익률을 크게 앞서고 있다"며 "특히 IT섹터의 상승세는 단연 돋보이는 수준"... 코스피, 1660선 회복…외국인·기관 이틀째 동반매수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두고 코스피가 이틀째 상승흐름을 이어가며 1660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연말을 맞아 관망세를 보이며 종일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5.81포인트(0.35%) 상승한 1661.35포인트로 마감했다. 새벽 뉴욕 증시가 주택 판매 개선에 힘입어 강세로 마감한 가운데 지수상승에 호재로 작용했지만 개인이 대거 매도세를 펼치며 상승폭을 제한했... 자산운용사, 주식투자 '짭짤'..현대차 가장 많이 보유 최근 유래없는 펀드환매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자산운용사는 시장수익률을 큰 폭으로 웃도는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자산운용사의 대량보유현황 분석 및 시사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년간 자산운용사의 보유 평가금액은 24조1146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83% 증가했다. 벤치마킹대상인 코스피지수가 작년말이후 지난 10일까지 47%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