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화장실 몰카, 여성안심보안관이 잡는다 전문교육을 받은 여성안심보안관이 전자기기 탐지 장비로 어둠 속에서 은밀한 불빛을 밝히는 몰래카메라를 잡아낸다. 서울 영등포구는 몰래카메라 촬영 범죄를 예방하고자 다중이용시설 화장실을 대상으로 몰카 설치를 점검하는 여성안심보안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보안이 취약한 여자화장실 등 범죄 사각지대를 노리는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공공... 서울시, 학교 화장실 공감 스토리 공모전 개최 학교 화장실에 얽힌 전 국민의 재밌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공모전이 열린다. 서울시는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와 함께 지난 5월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 화장실 개선에 대한 감사편지 받은 것을 계기로 학교 화장실에 관한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동일여상 학생들은 화장실 개선 사업을 진행한 후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학생들이 자발적으... (기획②) 학생 50% “학교 화장실 불만족 초·중·고등학생 2명 중 1명은 학교 화장실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학교 화장실 개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지난 2014년 11월 실시한 ‘가고 싶은 학교 화장실 만들기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초·중·고등학교 학생 5411명 중 2733명(50.5%)이 학교 화장실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반면에 학교 화장실 이용에 ‘만족한... (기획③)“개선 대상 계속 증가…아직 갈길 멀어” “화장실은 더 이상 어둡고 침울한 공간이 아니에요. 화장실 하나가 바뀌니 전체 학교 분위기가 달라지는걸요” 서울시는 지난 2014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함께 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75개 학교 화장실이 바뀌었으며, 올해도 겨울방학까지 265개 학교 화장실에 개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획·설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