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나미소금융재단 "대출 신청 받습니다" 하나미소금융재단(이사장 김정태)은 서울 종로구 관수동에서 현판식과 간담회를 갖고 미소금융업무를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 김승유 하나금융그룹회장(오른쪽)이 21일 서울 관수동 하나미소금융을 찾은 방문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현판식에는 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신동규 은행연합회장, 박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충용 종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현판... (금융大戰)경제는 정치적 배경을 떠날 수 없다 하나금융지주(086790)는 금융계에서 보아뱀으로 통한다. 생텍쥐베리의 '어린 왕자'에 나오는 보아뱀은 자기보다 몸집이 몇배나 큰 코끼리를 삼킨 뱀이다. 작은 자산의 회사가 훨씬 큰 규모의 회사를 인수할때 '보아뱀 인수합병(M&A)'이란 말을 쓰기도 한다. 시중 4개 은행 중 하나금융은 자산규모가 제일 작다. 그럼에도 큰 먹이감을 찾고 있다. 큰 은행을 인수합병하지 못하면 도리어... 하나카드, SKT 없이 2일 단독 출범 SK텔레콤과 지분협상에 난항을 겪어온 하나금융이 일단 단독으로 하나카드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하나카드는 오는 2014년까지 카드업계 '톱3'에 진입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러나 SKT의 지분참여가 성사되지 않을 경우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는 쉽지 않다는 게 시장의 분석이다. 하나금융은 1일 "국내 3대 카드회사 진입을 목표로 하나카드가 2일 공식 출범한다"며 "... 외환은행장 "인수합병은 시기상조"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은 5일 외환은행 인수합병(M&A)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은행 주가가 오르고 증시가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거대한 인수합병(M&A)이 이뤄질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클레인 행장은 "(외환은행 매각은) 대주주인 론스타가 결정할 문제"라며 "은행 차원에서 내릴 결정... 키움證, '은행업종 여전히 매력적' 지난 4월 이후 34%의 높은 수익률을 보이며 2분기 주식시장의 상승을 주도한 은행업종에 비중확대 의견이 제시됐다. 키움증권은 8일 '하반기 증시전망과 섹터별 투자전략' 보고서에서 은행업종은 최근 급등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매력적이며 하반기 정부 정책 효과의 가시화와 M&A 관련 이슈로 인해 지속적인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