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치소 수용자 처와 바람난 교도관…법원 "강등처분 정당" 구치소 수용자의 처와 바람난 교도관에 대한 강등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홍진호)는 구치소 보안과 직원 A씨가 서울지방교정청장을 상대로 낸 강등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패소로 판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는 배우자가 있음에도 수용자 B씨의 배우자와 부적절한 이성관계를 유지했을뿐만 아니라 교정시설에서 애... 최순실, 강압수사 주장하면서 정작 조사 비협조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수사 과정에서 폭언 등 인권침해를 당했다는 주장에 대해 26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특검팀은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나 참고인에 대해 어떠한 강압수사나 자백강요 등 인권을 침해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이 특검보... 특검 "최순실, 특검 명예훼손 유감…삼족 멸한다 말한 적 없다" 수사 중 인권침해를 당했다는 최순실씨 주장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삼족을 멸한다는 발언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이규철 특별검사보(대변인)는 26일 브리핑에서 "최씨의 경우 국정농단 핵심 대상자로서 더 철저히 법과 원칙 따라 수사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달 24일 조사에서 변호인의 조력권을 침해했다는 최씨 주장에 대해서도 "담당 검사 등은 당일 오후... 최순실 특검 재소환…"강압수사 근거 뭐냐" 질문에 '침묵'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26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다시 소환됐다. 지난 25일 고함으로 특검팀의 수사에 불만을 드러냈던 최씨는 이날 오전 9시50분쯤 소환되면서 강압수사의 근거가 뭔지를 묻는 취재진에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급하게 조사실로 향했다. 앞서 최씨는 25일 오전 11시15분쯤 호송차에서 내려 조사실로 가던 중 "여기는 더는 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 어... 박 대통령, '최순실 게이트' 의혹 전면 부인…야당 "치졸한 언론플레이"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국정농단 의혹과 기타 자신에게 쏟아진 각종 의혹들에 대해 “허구 속에서 만들어낸 거짓말의 산”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공개된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과의 인터뷰에서 최순실씨의 국정개입 여부를 묻는 질문에 “사실이 아니다”고 답했다. 최순실씨와 관계가 “개인적으로 일을 도와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