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T, 5년래 최대 영업익…'황창규 마법'(종합) 5년래 최대 연간 영업이익을 기록한 KT(030200)가 올해는 사물인터넷(IoT) 사업에 본격 나선다. 지난해 LTE 기반 IoT망인 LTE-M의 전국망 구축 완료에 이어 오는 6월에는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망 구축까지 마치고 신규 서비스와 요금제를 선보인다. 신광석 KT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1일 열린 2016년 4분기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상반기 내에 소물인터넷 ... 코스피, 기관 매수에 2080선 회복 코스피지수가 하루만에 상승 전환하며 2080선을 회복했다. 막판 기관 매수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91포인트(0.62%) 오른 2080.48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은 553억원 사들였다. 특히 금융투자와 연기금이 각각 333억원, 369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8억원, 873억원 매도로 장을 마쳤다. 건설업종은 2.75% 오르며 전... 지상파 UHD 본방송 과제 '산적' 정부가 지상파 초고화질(UHD) 본방송을 오는 2월 시작할 계획이지만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만만치 않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지난해 말 방송통신위원회에 오는 2월로 예정된 본방송 개시 시점을 반년 늦춘 9월로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UHD 콘텐츠 및 재원 확보와 수신환경 등 본방송을 시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지 않았다는 이유다. 앞서 정부는 올해 ... 홈앤쇼핑, 개국 5년 만에 취급액 2조 달성 홈앤쇼핑이 지난해 취급액 2조원을 달성했다. 지난 2012년 1월 개국과 함께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한 지 5년 만의 성과다. 홈앤쇼핑은 10일 지난해 취급액이 2조1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 설립한 홈쇼핑 업체로, 중기중앙회가 32.93%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 주주다. 홈앤쇼핑은 개국 첫 해인 2012년 706... 지상파 UHD 본방 내년 2월서 멀어지나 내년 2월로 예정된 지상파 초고화질(UHD) 본방송 개시 시점이 늦춰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콘텐츠 및 재원확보, 수신환경 등을 이유로 내년 2월 시작은 어렵다는 주장을 지속했고, 정부도 굳이 2월 시작을 고수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주정민 전남대학교 교수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UHD 방송 정책 세미나'에서 "UHD 콘텐츠... 이통3사, 동영상 소비 늘며 OTT 불꽃 경쟁 이동통신 3사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OTT) 사용자가 700만명을 넘어서며 이통3사 간 서비스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22일 모바일 시장 조사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10월 기준 이통3사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사용자 수는 전달 대비 17% 증가한 718만6491명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032640)의 비디오포털은 10월 사용자 수가 345만8466명으로 이통3사 중 1위를 차지했... 지상파 별도상품 추진…케이블-지상파 '갈등' 케이블TV가 갈수록 대립이 격화되는 지상파의 재송신료(CPS) 분쟁 해결 방안으로 지상파 별도상품을 추진하자 지상파는 '꼼수'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16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지상파 시청에 대해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주는 방식의 지상파 별도상품 출시를 정부에 제안했다. 정부의 지상파 협상 가이드라인에 대가산정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실효성이 없는 상황에서 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