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올해 분양시장에도 꽃피는 봄이 올까 작년 11월 1순위 청약 자격 강화와 재당첨 제한 등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후 건설사들이 올해 분양일정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분양 시점에 따라 청약경쟁률은 물론 최종 계약률까지 달라질 수 있기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대책 이후 정부는 각종 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고, 시중은행 등 금융기관에서는 대출 금리를 계속해서 올리고 있다. 돈 줄이... 미 작년 11월 FHFA 주택가격지수 전월비 0.5% ↑… 예상 상회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지난해 11월 주택가격지수가 한 달 전보다 0.5% 상승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장 예상 0.4%를 웃돌았다. 작년 10월 지수는 당초 0.4% 상승에서 0.3% 상승으로 조정됐다. FHFA의 주택가격지수는 미국의 양대 국책 주택담보금융업체인 패니메와 프레디맥과 연계된 1가구 주택 매매 거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미국 부동산 시장과 경제 상... 미 작년 12월 주택착공 122만6천건… 예상 상회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주택착공이 연간 환산 기준 122만6000건이라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한 달 전에 비해 11% 가량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120만건0도 웃돌았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양도세·비과세 혜택…올해 부동산 납세 전략은 올해부터 3년 이상 보유한 나대지 등의 양도세는 줄고, 양도차익이 5억원 이상인 부동산거래의 양도세 부담이 늘어난다. 또 2018년까지는 2000만원 이하의 주택임대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이어지는 등 부동산 세제가 변경돼 이에 맞춘 납세 전략이 필요한 시기다. 우선 양도소득세 최고세율 구간이 신설돼 양도차익이 큰 부동산거래를 고려한다면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 (국가미래연구원)"'승승장구' 부동산 시장, 봄날은 끝났다" 올해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무척 높은 가운데 부동산 시장의 향배에도 관심이 모인다. 지난 2년간 그나마 경제성장을 지탱해왔던 것은 다름 아닌 건설과 부동산 경기였다. 그러나 올해는 누적된 주택공급량의 확대로 공급과잉상태가 우려돼, 부동산 시장의 향배가 우리경제 ‘불황의 늪’의 깊이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다. 과연 올해 부동산 경기는 어떻게 진행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