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잇따른 노동정책 행보…"대통령 '권한'으로 화끈하게 바꿀 것" 이재명 성남시장이 연일 노동계와의 접점을 넓히며 노동정책 이슈 선점과 노동계 지지를 끌어모으는 데 나서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일부터 사흘 동안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 방문, 금융노조와 성과연봉제 폐기 협약식, 부산 철도노조 간담회와 초청 강연회 일정 등을 소화하며 "대통령의 권한을 이용해 재벌이 주인이 된 대한민국을 화끈하게 바꾸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 특검, 황교안 권한대행에 압수수색 협조 공문 발송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3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청와대 압수수색 협조를 요청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5시쯤 황 권한대행에게 공식적인 요청의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특검 "대통령 대면조사, 압수수색 관계없이 진행"(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3일 청와대의 거부로 압수수색을 진행하지 못했다. 압수수색에서 철수한 특검팀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압수수색 협조를 공식적으로 요청하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는 그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10시 민정수석비서관실을 비롯한 ... 황교안에 공 넘긴 특검, 청와대 압수수색 '판정승' 청와대 압수수색 첫날 경내 진입에 실패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에게 압수수색 승인을 요청하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신의 한 수’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규철 특별검사보(대변인)는 3일 "청와대 압수수색 불승인 사유서는 대통령비서실과 경호실에서 제출한 것"이라며 "형사소송법 110조 등을 근거로 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사유를 대고 있지 않다"고 ... 매티스 미 국방 “트럼프, 한·미동맹 우선순위로 생각" 첫 해외 순방지로 한국을 공식 방문한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2일 “한국이 지금 북한의 도발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티스 국방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예방해 “트럼프 대통령도 한·미 양국간 동맹을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있음을 분명히 전해달라는 당부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