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약품, 1133억 규모 생산설비 투자소식에 강세 한미약품(128940)이 1133억원 규모의 생산설비 신규투자 결정을 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29분 한미약품은 전거래일보다 7000원(2.39%) 증가한 30만원에 거래 중이다. 한미약품은 평택공단 바이오플랜트 제2공장 생산설비에 1133억원을 신규투자 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5.21%에 해당한다. 한미약품은 "랩스... 한미약품, 팽택 제2공장 생산설비 1133억 투자 한미약품(128940)은 평택공단 바이오플랜트 제2공장 생산설비에 1133억원을 신규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5.21%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랩스커버리 기반 바이오 신약의 임상과 허가 및 상용화 등 의약품 제조를 위한 투자"라고 밝혔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 한미약품, 아직은 안개 속-대신증권 대신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임상지연으로 인한 연구개발(R&D) 리스크가 있으며 아직은 안개 속이라고 19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목표주가는 45만원을 유지했다. 서근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별도 기준 4분기 매출액은 2036억원,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2.5%, 97.3%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근희 연구원은 "올해 매... 한미플루 조기 출시 전략 적중 한미약품(128940)의 독감치료제 '한미플루'가 100억원대 이상 대형 약물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독감 기승으로 실적이 급증했다. 경쟁사보다 빠르게 복제약을 발매하는 전략이 적중했다는 설명이다. 17일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한미약품의 한미플루의 처방액은 59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오리지널약인 로슈의 '타미플루'는 140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같... (한국제약 120년)②국가성장동력에서 '거품론' 위기 2015년은 제약업계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 한해로 꼽힌다. 한미약품이 무려 총 7조원의 신약 기술이전 계약을 터트리며 '신약 잭팟'을 터트렸다. 국내 제약업계도 글로벌 시장에 진출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내수 시장 둔화로 침체기에 빠졌던 제약사들이 공격적인 R&D 투자를 통한 신약 개발에 올인하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1년만에 고무적인 분위기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