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소득층 건보료, 절반으로 낮춘다 국민건강보험 저소득 지역가입자 606만 세대의 보험료를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방향의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이 추진된다. 대신 고소득·고재산 피부양자를 지역가입자로 전환하고, 월급 외 소득이 많은 직장가입자에게 더 많은 보험료를 물리는 방안이 논의된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정부·국회 합동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방안 공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정부 개... (현장에서)바쁜 한국인에게 출산은 먼 이야기 "아기 봐줄 사람은 있어?" 임신한 여성 근로자가 주위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다. 친정이나 시댁 어른들이 얼마나 육아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가 직장 복귀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노동 시간이 길고 긴 한국에서 맞벌이 부부가 주변의 도움 없이 갓난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법에 보장된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1년3개월을 다 쓴다고 해도 아이는 이제 겨우 1... 요양시설 노인, 촉탁의 진찰비용 시설에 별도 납부해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요양시설 촉탁의사 제도를 개편해 이달부터 본격 시행 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는 장기요양보험 수가에 촉탁의 활동비용을 포함해 공단과 수급자가 각각 나눠 부담해왔으나, 촉탁의사의 활동이 형식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정부는 촉탁의 활동비용을 제외하는 대신 수가를 인하하는 방향으... 건보공단, 요양급여 부당청구 신고자에 포상금 2억2000만원 지급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5일 ‘2016년도 제3차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포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사람 21명에게 포상금 총 2억1905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고에 해당되는 부당청구 금액은 18억5840만원으로, 포상금은 부당청구 금액의 11.7%다. 부당청구 유형은 의료인력·간호인력 산... 복지부, 최순실 단골 성형외과 원장 비자발급 도와 보건복지부가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단골 성형외과인 '김영재성형의원'의 김영재 원장 부부의 중동 방문을 위한 비자 발급을 지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복지부는 김 원장 부부가 지난해 3월 중동을 방문할 때 비자가 일찍 발급될 수 있도록 복지부 주무과장이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에 도움을 청한 사실이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시기는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을 순방하던 때로, 동행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