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햇반 컵반 잡아라" 올해도 간편밥 열풍 컵밥 시장을 잡으려는 업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1인가구가 증가하고 간편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불어온 간편밥 열풍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097950)은 선두자리를 굳혀나간다는 계획 아래 유통 채널 확대를 꾀하고 있다. 후발주자들은 신제품을 출시하며 종류를 늘려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가공밥, 국, 탕 등을 포함한 즉... 식품업계, 지주회사 전환 '착착' 지주회사 전환을 선언한 식품회사들이 마지막 퍼즐 완성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앞서 지난해 7월 샘표(007540)를 필두로 크라운제과(005740), 매일유업(005990), 오리온(001800) 등은 잇따라 지주회사 전환을 공식화한 바 있다. 당시 업계에선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현재 1000억원인 지주회사 자산요건이 올 7월부터 5000억원으로 높아지는 것을 염두에 둔 행보로 풀... CJ제일제당, 지난해 매출 8.9조…식품사업이 매출 견인 CJ제일제당(097950)은 지난해 8조941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에 비해 9.7%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6.5% 늘어난 6245억원으로 집계됐다. CJ제일제당은 "가정간편식(HMR) 등 주력 제품군과 글로벌 성과가 좋았던 식품부문이 전사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가공식품군 판매 호조와 생물자원 및 제약사업부문(CJ헬스케어)의 수익... CJ제일제당, 지난해 4Q 연결 영업익 1569억원…전년비 40%↑ CJ제일제당(097950)은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569억1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37% 늘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7405억원으로 14.2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55억3500만원으로 62.22% 줄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 롯데제과 '옥동자바', iF 어워드 본상 수상 롯데제과(004990)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사(International Forum Design)가 선정하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빙과 제품인 '옥동자 아이스바'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iF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 상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의 주원료 3가지를 시각적으로 맛깔스... CJ제일제당, 김치유산균 시장 주도 CJ제일제당(097950)은 김치유산균 전문 브랜드 'BYO 유산균'이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피부 가려움 개선 효능으로 국내 최초 식약처 인증을 받은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이 첫 선을 보인 지 만 3년 만이다. BYO 유산균은 CJ제일제당이 7년의 연구개발 끝에 수백여 개 김치에서 분리한 3500개 유산균 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기능성을 입증해 지... CJ제일제당, 발효공법 기반 '시스테인' 출시 CJ제일제당(097950)은 원당과 포도당을 사용해 친환경 바이오 발효공법으로 만든 기능성 아미노산 '시스테인'을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시스테인'의 핵심 원료인 아미노산 소재 '시스틴'을 개발하는데 성공하며 중국 심양공장에서 기존 라이신 생산라인을 활용하는 공법으로 생산에 들어갔다. 그 동안 '시스테인'을 생산하는 업체들은 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