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년 취업자 25만명↓ 외환위기 후 최악 올해 25~39세 청년 취업자가 지난해보다 25만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악이다. 28일 한국은행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해 1~11월 중 25~39세 취업자는 월평균 843만6000명으로 지난해 평균(868만4000명)에 비해 24만8000명(2.9%) 줄었다. 이같은 감소폭은 1998년 59만8000명을 기록한 이후 최대치다. 청년층 취업자 증감률은 ... 혼인은 줄고 이혼은 늘었다 지난해에 비해 혼인건수는 계속 줄고 있는 반면 이혼 건수는 늘고 있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월간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혼인건수는 2만3200건으로 지난해같은 달보다 2200건 감소하고 이혼건수는 1만100건으로 같은 기간 500건 증가했다. 혼인건수는 지난해 8월 2만3700건, 9월 2만100건, 10월 2만5500건이었으나 올해 8월 2만3200건, 9월 2만900건, 10월 ... 1인당 지역총생산 울산 1등, 대구 꼴찌 지난해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울산이 가장 높고, 대구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 등 대도시 지역의 소득과 소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집계돼 대도시의 부쏠림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8년 16개 시·도별 지역소득 잠정결과’에 따르면 16개 시도별에 적용한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울산이 2862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여성 취업단절기, '30대 초반' 가장 많아 임신·출산이 늦춰짐에 따라 여성 취업단절 시기도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밀려난 것으로 조사됐다. 가정 내 교육비 지출비중은 전 계층에서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사교육비 지출액은 가구 소득수준에 정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1일 '한국의 사회동향 2009'에서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을... 김장배추·사과 생산↑, 김장무·배 생산 ↓ 올해 김장배추의 생산량은 증가한 반면 김장무 생산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과 생산량은 늘었으나 배 생산량은 줄었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김장무 생산량은 62만4000톤으로 지난해보다 7.5% 감소했고, 김장배추 생산량은 158만3000톤으로 지난해보다 5.2% 증가했다. 배 생산량은 47만1천톤으로 지난해보다 5.0% 줄었고, 사과 생산량은 49만5000톤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