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꽃게·갈치 등 어획 부진 어종 맞춤형 관리 나선다 해양수산부가 최근 연근해 어획량이 급감한 꽃게, 전갱이, 갈치, 참조기 등의 생산량을 회복하기 위해 어종 맞춤별 관리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연근해 어업자원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어업생산량을 확보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담은 '수산자원 유형별 맞춤형 관리 방안'을 수립해 13일 발표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연근해 어업 생산량은 92만3447톤으로 집계돼 44년 만에 처음으로... 어선거래, 부동산처럼 공인된 전문가가 수행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27일 공포된 어선법 개정안 시행에 대비해 관련 하위법령을 정비하고 오는 16일부터 내달 28일까지 40일 간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과거 어선거래는 주로 비공개시장에서 이루어지고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중개업에 종사할 수 있어 거래의 투명성을 담보하기 어려웠다. 이에 해수부는 공개거래시스템 구축, 어선중개업 등록제도 신설 등... '물고기 전문의' 수산질병관리사 시험 25일 실시 해양수산부는 제14회 수산질병관리사 선발 시험을 오는 25일 부산 영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실시한다. 수산질병관리사란 어·패류 등 수산생물을 진료하거나 질병예방을 위한 조치를 담당하는 '물고기 전문의'로, 제도를 처음 도입한 2004년부터 작년까지 총 610명의 관리사를 선발했다. 선발 시험에 응시하려면 수산생물 질병 관련학과(수산생물질병의학과 등)의 학사학위... 전 세계 해적활동 98년 이후 최저…선원 납치는 증가 해양수산부는 '2016년도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을 발표하고 소말리아 연안, 서아프리카 기니만, 동남아시아 해역 등 해적사고 다발해역을 운항하는 선박들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발생한 해적사고는 총 191건으로, 2015년 246건 대비 22.4% 감소해 1998년 202건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말라카, 싱가포르 해협 및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 해수부, 올해 친환경 어구 어선 500여척에 보급 해양수산부는 어업현장에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를 널리 보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9일 부산 KTX역 회의실에서 '2017년 생분해성 어구 품질관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구생산업체 대표와 연구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 수협중앙회 등 관계자가 참석해 친환경 생분해성어구 개발 현황을 발표하고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어구...